분야 : 예술·체육 총 1,8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예술·체육
사궁회 / 射弓會 [예술·체육/체육]
1909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체육단체. 활쏘기를 통한 심신단련을 목적으로 지금의 동대문구 창신동에서 이상필(李相弼)·이용문(李容紋) 등이 발기하여 결성하였다.이들은 당시 외래의 스포츠가 활발히 보급되는 것에 비하여 우리 민족 고유의 체육문화가 소멸되어가는 것을 안타깝
사기장 / 沙器匠 [예술·체육/공예]
여러 가지 흙을 혼합하여 1,300℃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사기그릇을 구워내는 기능을 가진 장인. 조선 초기에는 왕의 식사와 대궐 내의 연회(宴會)에 쓰이는 모든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한 사옹원(司饔院) 소용(所用)의 사기 제작을 위해 380명의 사기장이 소속되어
사내금 / 思內琴 [예술·체육/무용]
신라시대의 가무(歌舞) 이름. 『삼국사기』 악지에 곡명 및 공연 방식이 소개되어 있다. 『삼국사기』 악지의 기록에 의하면, 807년(애장왕 8) 어느 주악(奏樂)의 자리에서 이 「사내금」으로 주악을 시작하였으며, 「사내금」에 소용된 인원은 무척(舞尺) 4명, 금척(琴尺
사내무 / 思內舞 [예술·체육/무용]
신라시대의 가무(歌舞) 이름. 『삼국사기』 악지에 그 이름이 전한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689년(신문왕 9)에 왕이 신촌에 행차하여 잔치를 베풀고 음악을 연주하였는데, 여기에서 「사내무」가 공연되었다.「사내무」에 소용된 인원은 감(監) 3인, 금척(琴尺) 1
사냥 / 사냥 [예술·체육/체육]
창·활·총·덫·개 따위를 이용하여 야생의 새나 짐승을 잡는 생계활동. 인류는 농경이나 목축을 알기 이전의 수백만 년 동안 사냥과 채집에 의해서 생존을 유지했으며, 오늘날에도 이를 중요 생활수단으로 삼는 이들이 적지 않다.한편, 사냥은 일찍부터 왕후나 장상을 비롯한 귀족
사도성의이야기 / 沙道城의이야기 [예술·체육/무용]
최승희 원작에 그가 직접 안무, 주연한 작품으로 전체 5막 6장의 대작 무용극. 작품 소요시간이 50여 분에 달하는 무용극 「사도성의 이야기」의 제작은 조선국립영화제작소에서 맡았고, 작곡은 전통기악의 명인 최옥삼이 담당했다. 음악 연주는 국립최승희무용연구소 민족관현악단
사랑방손님과어머니 [예술·체육/영화]
신상옥(申相玉) 감독의 영화. 신상옥(申相玉) 감독의 영화. 1961년 공개된 신상옥의 대표작인 이 영화는 <열녀문 烈女門>(1962)·<벙어리 삼룡>(1964)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적인 여인상을 아름답게 그리면서 그 속에 담겨진 한국의 보수적인 윤리를 비판적으로 되새
사령문 / 四靈文 [예술·체육/공예]
용·기린·봉황·거북의 넷을 함께 나타낸 장식무늬. 이들은 성인(聖人)이 출현하거나 어떤 길조가 있을 때 나타난다는 사령수(四靈獸)로, 불교에서는 사천왕(四天王)의 한 종류로 되어 있다. 기린은 살아 있는 풀을 밟지 않고 생물을 먹지 않는 어진 짐승으로 사슴의 몸, 소의
사리장치 / 舍利藏置 [예술·체육/공예]
석가모니의 시신을 화장하여 나온 뼈를 무덤에 안치하여 예배 공경하기 위한 장치를 가리키는 불교용어. 범어로 sarira이며, 진신사리(眞身舍利)와 법신사리(法身舍利)로 구분된다.진신사리는 부처님의 결정체인 유골(遺骨)이고, 법신사리는 불타의 정신이 깃든 불경(佛經)을
사방탁자 / 四方卓子 [예술·체육/공예]
사방이 트여 있는 다층의 탁자. 방형의 네 기둥과 층널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사방이 트여 있어 시각적으로 시원하고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밑부분의 층널 한 단을 수납장으로 만들거나 혹은 수납장 위에 두 개의 서랍을 곁들이는 경우도 있으며, 2·3층의 층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