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역사 2,226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역사
  • 삼군부 / 三軍府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말기에 설치되었던 군령의 최고 기관. 비변사의 권한이 비대화되면서 의정부의 기능이 유명무실하게 되었는데, 비변사의 지나친 비대화를 막고 의정부의 기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1865년 3월 비변사를 의정부에 통합하였다. 이 과정에서 군부를 분립하기 위해서 군령의

  • 삼도육군통어사 / 三道陸軍統禦使 [역사/근대사]

    1888년에 설치된 군사관계의 외직(外職). 충청병마절도사를 삼도육군통어 겸 충청병사로 바꾸었다. 1888년 고종의 강력한 의사에 따라 한 차례의 군제변통이 있게 되는데, 삼도육군통어사의 설치는 이러한 일련의 군사제도 변화 중의 하나였다. 소속관원은 영관 2명, 문안

  • 삼둔자전투 / 三屯子戰鬪 [역사/근대사]

    1920년 6월 독립군이 함경도에서 일본군을 대파한 전투. 1920년 6월 만주에 근거를 두고 항일전투를 전개하던 홍범도와 최진동 휘하의 독립군은 두만강을 도강하여 함경북도 종성군 강양동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을 기습하였다. 이 전투는 우리 독립군이 편성되어 독립전쟁을

  • 삼례집회 / 參禮集會 [역사/근대사]

    1892년 10월과 11월에 걸쳐 동학교도가 최제우의 신원(伸寃)을 요구하며 전라도 삼례에서 개최한 집회. 이미 공주에서 집회해 충청감사 조병식에게 최제우의 신원을 요구하였다. 다른 집회지를 찾던 중 전라도뿐 아니라 충청도의 교도들도 쉽게 참석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인

  • 삼림령 / 森林令 [역사/근대사]

    일제 강점과 동시에 식민지 산림정책 수행을 위해 시행된 법. 1908년 1월 22일 법률 제1호 '삼림법'을 시행하면서 농상공부에서 산림행정을 맡았으며, '삼림법'을 기본으로 하여 산림정책이 수행되었다. 그런데 '삼림법'은 대한제국의 법률이었으나 실제로는 일제가 자신들

  • 삼봉유적 / 三峰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함경북도 종성군 남산면 삼봉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말기부터 무문토기시대에 걸친 시기의 유물산포지 유적. 이 일대는 일제시대부터 알려져 많은 유물이 채집되었다. 철도공사 중 한 구덩이에서 자작나무껍질로 만든 그릇·반월형석도·달도끼〔環狀石斧〕·타제석촉·원반형석기·단도마연토기

  • 삿무늬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토기 표면에 두들개를 이용해 돗자리무늬가 시문되어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토기. 이 토기에 보이는 새로운 기법으로는 정선된 바탕흙[胎土]의 사용과 더불어 기존의 노천요(露天窯)와는 다른 폐쇄요(閉塞窯), 즉 지붕을 가진 실요(室窯) 또는 터널식 요의 사용을 들 수 있다.

  • 상노대도패총 / 上老大島貝塚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상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조개더미 유적. 유적은 해안선에 접하여 있고 5층의 유물퇴적층에 3기의 문화기로 형성되어 있는 신석기시대 여명기의 어로문화유적이다. 제1문화기는 빗살무늬문화(櫛文文化)의 전성기이고, 제2문화기는 선빗살무늬문화기이며, 제3

  • 상방사 / 尙方司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임금의 의복과 물건 등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1905년 3월 궁내부 관제를 개편할 때 상의사를 개칭하여 상방사를 두었다. 어복, 어물과 제실의 수용물품을 관장하고 피복구매, 복지직조 등을 담당하는 곳으로, 관원은 책임관인 장 1인과 주임관인 이

  • 상주김준신의사제단비 / 尙州金俊臣義士祭壇碑 [역사/조선시대사]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판곡리에 있는 1800년대에 제작된 김준신 의사의 제단비. 경상북도 기념물 제113호. 김준신의 행적은 <선조실록>과 <선무원종공신녹권(宣武原從功臣錄券)>에는 누락되었다가, 영정조 때 상주 사림의 건의로 충의단을 세워 당시 순절 장사들을 봉향할

페이지 / 223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