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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소양강창 / 昭陽江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에 설치되었던 조창. 가흥창·흥원창과 함께 좌수참(左水站)에 소속되어 인근 고을의 세곡을 운송하였다. 좌수참에는 51척의 참선이 배치되어 있었다. 소양강창에서는 춘천·홍천·인제·양구·낭천 등 5개 고을의 세곡을 수납, 보관하였다가 일정한

  • 소위장군 / 昭威將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정4품 하계의 무관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문산계·무산계를 제정할 때 상계는 위용장군(威勇將軍), 하계는 위의장군(威毅將軍)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경국대전≫에서는 위용장군은 진위장군(振威將軍)으로, 위의장군은 소위장군(昭

  • 소윤 / 少尹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한성부·개성부·상서사 등에 두었던 정4품 관직. 1392년(태조 1) 7월 관제를 새로이 정할 때부터 두었으나 한성부 외에는 곧 폐지되었다. 1469년(예종 1) 서윤(庶尹, 종4품)으로 개편되었다가 1887년(고종 24) 복원되었다. 1894년 갑오경장으

  • 소의대부 / 昭義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계 종2품 하계의 위호. 조선 전기의 정의대부(正義大夫)가 ≪속대전≫에서 소의대부로 고쳐졌다가 뒤에 동반관계와 통합되어 가선대부(嘉善大夫)로 개칭되었다.

  • 소작제도 / 小作制度 [사회/사회구조]

    토지소유자가 다른 사람에게 토지를 빌려주고 경작시키는 대가로 지대(地代)를 받는 경작제도. 우리 나라의 소작제도는 멀리 삼국시대부터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삼국시대에도 토지매매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전(賜田:임금이 내려준 밭)이나 사원전(寺院田) 또

  • 소주방 / 燒廚房 [정치·법제]

    조선 시대에 궁중의 음식을 만드는 주방. 내소주방과 외소주방으로 나뉘는데 내소주방은 왕ㆍ왕비의 평상시의 조석 수라상을 비롯한 일상식을 장만하고 각종 찬품을 맡아한다. 이에 반해 외소주방은 궁중의 잔치 음식을 장만하였다. 조선시대 말기에는 평상시의 조석 수라상이나 다과

  • 속오군 / 束伍軍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양인·공사천인으로 조직된 혼성군. 핵심적인 지방군의 하나로 임진왜란 중 ≪기효신서≫의 속오법에 따라 조직된 군대이다. 특히, 진관 중심으로 각 이촌의 사정에 따라 편성되어 정유재란 때는 실전에 임하였다. 이후 양인에서 천인으로 보충되어 ≪속대전≫에는 천예군

  • 속환사 / 贖還使 [정치·법제/외교]

    1637년(인조 15) 6월 포로쇄환을 위하여 청나라에 특별히 파견되었던 사신. 청나라의 심양(瀋陽)에 포로로 잡혀간 조선인들을 몸값을 치르고 데려오기 위하여 특별히 파견되었다. 신계영, 최명길 등이 속환사로 임명되어 외교적 협상을 통해 조선인들을 데리고 돌아왔다.

  • 송 / 誦 [역사/조선시대사]

    인재를 등용하기 위한 시험방식의 하나. 경서의 몇 대목을 암송시켜서 통(通)·약통(略通)·조통(粗通)·불통(不通)의 4등급으로 성적을 매긴다.

  • 쇄국정책 / 鎖國政策 [역사/근대사]

    구한말 다른 나라와 관계를 맺지 않고 문호를 굳게 닫아 서로 통상하지 않는 정책. 대원군은 집권 첫 시기부터 청나라와의 사대적 외교관계 이외의 모든 대외관계를 차단하는 쇄국정책을 시도하였다. 위정척사사상은 봉건지배계급의 화이적 명분론에 입각한 주자학의 배타적 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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