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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교방가요 / 敎坊歌謠 [예술·체육/무용]
『악학궤범』에 전하는 향악정재(鄕樂呈才) 중의 하나. 이는 춤이라기보다 임금의 대가(大駕)의 행로(行路)에서 가요(歌謠)를 적은 축(軸)을 올릴 때 「학무 鶴舞」와 「연화대 蓮花臺」 등을 연출하여 임금을 즐겁게 하는 행사이다.연출 내용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길
교부 / 校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동반 정6품의 토관직. 그 관계는 선직랑이다. 토관직은 고려시대 평양에 처음 설치된 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새로이 정비되었다. 즉, 1429년(세종 11) 6월에 평양부에만 두었던 토관직이 함흥부·영변대도호부·경성대도호부·강계도호부 등 12개소로 확대되었다
교생 / 校生 [교육/교육]
조선시대 각 고을의 향교에 등록된 학생. 이에 대해 서원에 등록된 학생을 원생이라 하였고, 합쳐서 교원생(校院生)이라 불렀다. 고을의 크기에 따라 정원이 정해져 있었는데, 부·대도호부·목에는 각기 90명, 도호부에는 70명, 군에는 50명, 현에는 30명으로 제한하였
교서 / 敎書 [정치·법제/법제·행정]
국왕이 내리는 일반적인 명령을 성문화한 문서. 교서에는 즉위교서·문묘종사교서·반사교서·권농교서 등이 있고 사명훈유·봉작·책봉·가례·납징·포장·유교 등의 경우에도 교서가 내려졌다. 이처럼 교서는 왕이 통치자로서 발하는 일반적인 명령을 성문화한 것이다.
교서관 / 校書館 [언론·출판/출판]
1392년 경적의 인쇄와 제사용 향과 축문·인신 등을 관장했던 관서. 1392년(태조 1)에 설치되었다. 관원은 모두 문관을 쓰며, 전자(篆字)에 익숙한 자 3인은 그 품계에 따라 겸임시켰다. 세조 때 전교서로 개칭되고, 1484년(성종 15) 환원되어 ≪경국대전≫에
교서초 / 敎書抄 [역사/근대사]
1868년 이후 약 10년간 임금이 각 도의 감사와 유수 및 군사책임자들에게 내린 36편의 교서를 필사한 초록집. 1책. 필사본. 편자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승정원에서 모은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사건이 있을 때에 보낸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위로와 교유(敎諭)의 내용을
교수 / 敎授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울의 4학 및 도호부 이상 각 읍의 향교에 설치했던 종6품 문관직. 초기에는 ‘교수관’이라 칭하였고, 유학교육을 담당하였다. 4학에는 각기 2인의 교수를 두었으나, 성균관의 전적(典籍)으로 겸임하게 하였다.
교수잡사 / 攪睡襍史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 편자 미상의 한문설화집. 문자 그대로 ‘잠을 깨게 하는 잡된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라는 뜻으로서 『고금소총(古今笑叢)』에 수록되어 있다. 위모미열(謂母迷劣)·삼부헌수(三婦獻壽)·구역야질(狗亦冶質)·식병막엄(食餠莫掩)·졸문이소(拙文貽笑)·부수망발(父晬妄發)·
교식추보법 / 交食推步法 [과학/과학기술]
1459년(세조 5)에 이순지(李純之)와 김석제(金石悌)가 편찬·간행한 천문서. 1권 1책으로 활자본이다. 교식(交食), 즉 일식과 월식의 시각과 상황을 추산·예보하는 방법에 대해 실례를 들어 해설하였다. 이 책의 산학발몽(算學發蒙)에는 수학의 공식과 계산 예를 실었고
교식통궤 / 交食通軌 [과학/과학기술]
조선전기 문신·천문학자 이순지와 김담이 명나라의 『대통력통궤』를 우리 실정에 맞게 교정하여 편찬한 역법서. 1권 1책. 활자본. 대통력일(大統曆日)·태양·태음·오성(五星)·사여전도(四餘躔度) 등의 통궤(通軌)와 더불어 한질을 이룬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이 책의 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