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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범위수 / 範圍數 [종교·철학/유학]
우주 생성의 수를 풀이한 책. 저자와 편집시기는 미상이다. 범위는 <주역> 계사에 나오는 '범위천지지화'라는 구절에 따온 말로 범은 종과 횡이며, 위는 둘레이다. 대자연의 음양과 수리를 설명하고 끝부분에서 인간운명의 길흉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권상은 <도식문>, <기
범철관 / 泛鐵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상감 소속의 지관. 범철은 나침반을 사용하여 방위를 정하는 일을 말한다. 왕실의 산릉이나 묘자리를 선정하고 매장시에 방위를 감독하며, 궁중의 출산 때 산실청을 설치하고, 왕족의 신주용 밤나무를 벌채할 때는 그 방위의 길흉을 측정하기 위하여 매년 충청·전라·
법강 / 法講 [교육/교육]
조선시대 경연과 서연의 정규 강의. 경연이나 서연에는 법강 이외에도 소대·야대 등의 비정규 강의가 있었다. 경연과 서연은 고려시대부터 행해져왔으나 1420년(세종 2) 집현전이 설치된 뒤 본격적으로 운영되었다. 그리하여 세조 때의 13년을 제외하면 경연과 서연은 왕과
법사 / 法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법업무를 담당하던 관서. 형조·사헌부·한성부·의금부·장례원 등을 가리킨다. 이들 법사는 민사·형사 사건의 재판뿐만 아니라 범인의 체포·구금·취조·고문·형집행까지도 담당하여 경찰·검찰·교도행정과 혼합된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였다. 사법업무의 중요부분은 역시 형
법사당상 / 法司堂上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법업무를 담당한 형조·사헌부·한성부·의금부 등의 당상관직. 형조의 판서(정2품)·참판(종2품)·참의(종3품), 사헌부의 대사헌(종2품), 한성부의 판윤(정2품)·좌윤(종2품)·우윤(정2품), 의금부의 판사(종1품)·지사(정2품)·동지사(종2품) 등이다. 의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諺解 [언어/언어/문자]
고려의 지눌(知訥)이 중국의 불서인 『법집별행록』에서 요긴한 부분을 초록하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 편찬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를 번역한 책. 불분권 1책. 목판본. 본문의 끝에 ‘가정원년 계춘유일(嘉靖元年 季春有日)‘이란 간기가 있는데, 가정
법화경언해 / 法華經諺解 [언론·출판/출판]
1463년(세조 9) 《묘법연화경》을 세조가 구결을 달고 간경도감에서 번역한 책. 목판본 7권. 세조가 간경도감을 세워 불경 언해를 간행할 때,《능엄경언해》이어 간행. 언해본도 1523년(중종 18)·1545년(인종 1)경에 나주의 쌍계사, 1765년(영조 40)경에
벽동향교 / 碧潼鄕校 [교육/교육]
평안북도 벽동군 벽동면 일동에 있는 향교. 태종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동재(東齋)·서재(西齋)·교관실(敎官室)·동서 및 협문·제기고(祭器庫) 등
벽봉기 / 碧鳳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기의 하나. 노란 사각기로 벽봉과 청ㆍ적ㆍ백ㆍ황의 구름무늬를 그렸고 노란색의 화염각과 기각이 달려 있다. 대가 노부ㆍ법가 노부ㆍ소가 노부, 어장 등에 사용하였다. 행렬 중에 고자기 한 개가 왼편에 있고, 금자기 한 개가 오른편에 있으며, 다음은 가서봉 열
변계량 / 卞季良 [종교·철학/유학]
1369(공민왕 18)∼1430(세종 12). 조선 전기의 문신. 주 증손, 할아버지는 원, 아버지는 옥란이다. 어머니는 조석의 딸이다. 이색·권근의 문인이다. 예문관응교, 수문전제학, 의정부참찬, 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춘정집≫ 3권 5책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