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셋방 / ─房 [사회/사회구조]
세를 내고 빌려 쓰는 방. 주택 공급이 부족하거나 주택을 마련할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한 주택의 일부를 빌려 쓰는 제도이다. 통상 총 가구 수보다 총 주택 수가 크게 부족한 도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빈 땅이 많고 주택건축이 용이한 농촌의 현상은 아니다. 현재는 주
소감 / 少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중앙의 여러 관서에 설치되었던 종4품 관직. 조선 초기에는 교서감·선공감·사재감·군자감·군기감·전의감 등에 2인씩 배치하였다. 소감은 주로 감급 관서의 실무 부책임자 격으로 종3품 감의 하위직이었다. 1414년(태종 14) 관제개편 때 이들 소감은 모두 부
소격서 / 昭格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도교의 재초를 거행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소격서의 직제는 ≪경국대전≫에 실려 있는데, 서원(署員) 이외에 도학 생도가 10여 인 있었고, 금단을 낭송시키고 ≪영보경≫을 읽혔으며, 과의는 ≪연생경≫·≪태일경≫·≪옥추경≫·≪진무경 ≫·≪용왕경≫ 가운데 3
소경 / 少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의 종4품 문관직. 고려시대의 태상시·전중성·위위시·태복시·예빈시·대부시 등에 둔 것을 1392년(태조 1) 7월 조선 관제제정 때 봉상시·전중시·사복시·내부시·예빈시 등에 그대로 두었다. 1414년(태종 14) 관제경정 때 소윤으로 개칭하였다가, 1466년
소공 / 小功 [사회/가족]
상례(喪禮)의 오복제도(五服制度)에 따른 상복. 소공에는 5개월간 상복을 입는데 이때의 상복을 소공복(小功服)이라 하고, 소공복을 입는 친족의 범위를 소공친이라고 한다. 소공친은 할아버지 형제의 내외(증조부·종조부·종조모), 아버지의 사촌형제 내외(종숙부·종숙모), 6
소모관 / 召募官 [역사/근대사]
구한말 병란이 발발했을 때 그 지역의 향병을 모집하기 위하여 국왕이 임시로 임명하던 관리. 소모관은 향병 소모 외에도 적 진영의 탐지, 적의 귀순권유, 나아가서는 전투를 수행하기도 하였다. 특히, 한말 의병전쟁 때에는 각 의병진에서 군사를 증모하기 위하여 유망한 인물들
소보 / 少保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소사·소부·소보는 삼소라 총칭되었다. 삼소는 동궁 관직이었다. 동궁에는 많은 관속을 두었다. 1068년(문종 22)에 대대적인 동궁관직 정비가 있었다. 제일 위에 종1품의 태사·태부·태보 각 1인, 다음으로 종2품의 소사·소부·소보 각 1인을 두어
소부 / 少傅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소사·소부·소보는 삼소라 총칭되었다. 삼소는 동궁의 관직이었다. 1068년(문종 22)에 대대적인 동궁관직 정비가 있었다. 제일 위에 종1품의 태사·태부·태보 각 1인을 두었고, 다음으로 종2품의 소사·소부·소보 각 1인을 두어 삼사를 보좌하였다.
소부감 / 小府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장인의 기술과 보물의 저장을 맡아보던 소부시를 개칭한 관서명. 960년(광종 11)에 소부감이 되었다. 관원으로는 감·소감·승·주부가 있었다. 문종 관제에서는 판사(종3품)·감(정4품 1인)·소감(종4품 1인)·승(종6품 2인)·주부(종7품 2인)를 두었다.
소사 / 少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소사·소부·소보는 삼소라 총칭되었다. 1068년(문종 22)에 대대적인 동궁관직 정비가 있었다. 제일 위에 종1품의 태사·태부·태보 각 1인을 두었고, 다음으로 종2품의 소사·소부·소보 각 1인을 두어 삼사를 보좌하였다. 그리고 맨 마지막의 정9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