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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록지 / 古祿只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무안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마한의 고이도성(皐夷島城)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백제 때는 고록지현 또는 개요현(開要縣)이라 하였다. 757년(경덕왕 16) 염해현(鹽海縣)으로 고쳐서 압해군(壓海郡: 신안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때 임치현(臨淄縣)으로 고쳐서
고목근 / 高木根 [지리/인문지리]
인천광역시 강화 지역의 옛 지명.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지지』에는 백제 때의 고을이라고 되어 있다. 757년(경덕왕 16)통일신라에서 지방관제 개혁 때 서너 글자로 된 고을이름을 두 글자로 된 지명으로 고치면서 지금 교동면의 이름이 된 교동현(喬桐縣)으로 바꾸어 해구
고베나가타구한인촌 / 神戶長田區韓人村 [지리/인문지리]
효고[兵庫]현 고베[神戸]시 나가타[長田]구의 고반초[五番町], 로쿠반초[六番町]을 중심으로 한국식 음식점과 식자재점 등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 공식적으로 ‘한인촌(코리안타운)’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효고[兵庫]현 고베[神戸]시 나가타[長田]구의 고반초[
고부 / 古阜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고사부리군(古沙夫里郡)으로 후기에 5방 중 중방(中方)이 설치된 요지였다. 663년 당나라 치하에서 고사주(古四州)로 개칭하고 평왜(平倭)ㆍ대산(帶山)ㆍ벽성(辟城)ㆍ좌찬(佐贊)ㆍ순모(淳牟)의 현을 관할하였다. 757년(경덕왕
고부군읍지 / 古阜郡邑誌 [지리/인문지리]
조선 정조 연간에 편찬된 것으로 보이는 전라북도 고부군(지금의 정읍시 고부면) 읍지. 1책. 사본. 표지에는 ‘古阜郡邑誌(고부군읍지)’로 되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호남읍지』에 수록된 것이 있다. 내용 구성은 건치연혁(建置沿革)·군명(郡名)·관직(官
고사마 / 古斯馬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봉화 지역의 옛 지명. 757년(경덕왕 16) 통일신라에서 지방관제를 개혁할 때 서너 글자로 된 고을이름을 두 자로 된 지명으로 바꾸면서 옥마현(玉馬縣)으로 고치고 내령군(奈靈郡)에 예속시켰다. 고려 경종 때 지금의 이름인 봉화로 고쳤으며, 1018년(현종 9
고사부리 / 古沙夫里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을 중심으로 부안ㆍ고창 지역의 옛 지명. 군 밑에 평왜(平倭: 지금의 고부)ㆍ대산(帶山: 지금의 태인)ㆍ벽성(辟城: 지금의 김제)ㆍ순모(淳牟: 미상)ㆍ좌찬(佐贊: 미상) 등 5현이 있었다. 757년(경덕왕 16) 통일신라에서 지방관제를 개혁할 때 서너 글자
고산 / 高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완주와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옛 지명. 757년(경덕왕 16) 고산으로 고쳐 전주도독부 관내 전주의 영현(領縣)이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그대로 전주목의 임내(任內)였으나, 1390년(공양왕 2) 감무관(監務官)을 두어 독립시켰다. 이 때 진례(進禮)의 진동현(
고산읍지 / 高山邑誌 [지리/인문지리]
조선 정조 연간에 편찬된 것으로 보이는 전라북도 고산(지금의 완주군 고산면) 읍지. 1책. 필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호남읍지』에 수록된 것과 1899년에 편찬된 『고산군읍지』가 있다. 내용 구성은 방리(坊里)·도로(道路)·건치연혁(建置沿革)·군명(郡名
고선화진 / 古宣化鎭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길주군에 있었던 고려 때의 진. 이 지역은 본래 고구려 땅이었으나 오랫동안 여진족이 점령하고 있었다. 1107년(예종 2)윤관(尹瓘)과 오연총(吳延寵)을 보내어 이 지역의 여진족을 쫓아내고 동쪽으로 화관령(火串嶺), 북쪽으로 궁한령(弓漢嶺), 서쪽으로 몽라골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