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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사회 > 촌락
합천군호적대장 / 陜川郡戶籍大帳 [사회/촌락]
조선시대 경상도 합천군에서 관내의 호구를 조사하여 방계별로 정리하여 엮은 관찬서.호적대장. 현재 작성연도를 알 수 없는 것 3책이 일본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도서관에 전하고 있다. 크기·분량·수록내용·보존상태 등에 대해서는 소개된 바가 없어 알지 못한다.
해녀촌 / 海女村 [사회/촌락]
해녀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마을. 해녀는 우리 나라와 일본에만 분포되는데, 특히 제주도에 밀집되어 있다.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어서 대부분의 마을이 바닷가를 빙 둘러가면서 형성되었으며, 그 해안마을에는 해녀들이 살고 있다. 예를 들어, 대정읍 가파도(加
행랑살이 / 行廊─ [사회/촌락]
남의 집 행랑에 살면서 그 집의 일을 해주는 대신 생계를 꾸려가는 생활. 남의 집 행랑에 세들어 사는 것도 행랑살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나 그것은 엄밀한 의미에서는 셋방살이이다. 행랑은 대문 양쪽에 붙여 지은 방으로, 사대부가나 경제적으로 부유한 집의 가옥에서 흔히 볼
향약 / 鄕約 [사회/촌락]
조선시대에 행해진 향촌의 자치규약. 모체를 이룬 것은 중국의 <여씨향약>이다. 고려말 주자학의 전래와 더불어 소개되었다. 조선 초 향촌사회에서 중앙권력과 향리의 폐해를 견제하기 위해 유향소라는 자치단체를 만들었다. 1556년 이황, 1571년 이이는 조선만의 향약을 실
협호 / 挾戶 [사회/촌락]
원채와 따로 떨어져 있어서 협문(挾門)을 통하여 드나들 수 있는 집채. 한자로 ‘挾戶’·‘狹戶’·‘夾戶’ 등으로 표기되어 왔는데, 모두 동일한 뜻으로 쓰였으며, 남의 집 협호를 빌려서 딴살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을 ‘협호살이’라고 불렀다. 한국 전통사회에서 협호는 지주의
호포계 / 戶布契 [사회/촌락]
전통시대 호(戶)를 단위로 하여 징수하던 포(布)를 바치기 위해 조직한 일종의 납세단체. 호포계는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각각 존재하였다. 고려 중순 1296년(충렬왕 22)에 잡공(雜貢)을 없애기 위해 처음 호포제를 실시하였는데, 정작 잡공은 없어지지 않고, 호포까지
화전마을 / 火田─ [사회/촌락]
화전농업을 하는 화전민이 거주하는 마을. 화전농업은 극히 원시적인 약탈경제의 한 형태로, 산간지대나 고원(高原)의 초지(草地)를 태우고 난 뒤 그 땅에 밭곡식을 심어 거의 비료를 주지 않고 경작하는 것을 말한다. 화전농업을 하는 지역은 대부분 평야지대와는 달리 수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