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역사 총 2,226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역사
부신 / 符信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병조 등에서 발행한 여러가지 신표. 대개 나뭇조각이나 두꺼운 종잇조각에 글자를 쓰고 증인(證印)을 찍은 뒤에 이것을 두 조각으로 쪼개어 한 조각은 상대자에게 주고 다른 조각은 발행한 쪽에서 보관하였다가 뒷날 사용할 때 서로 맞추어 증거로 삼았다.
부안계화도유적 / 扶安界火島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적. 수집된 유물은 빗살무늬토기조각 약간과 석기류 11종 등 총 20여 점이다. 석기류에는 석영암제격지돌날[石英岩製剝片刀器] 3점, 자주빛 유문(流文)이 있는 규암계옥수(硅岩系玉髓)로 된 말굽형 마제옥부(磨製玉斧) 2
부여나복리유적 / 扶餘羅福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나복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에 걸친 유물산포지. 출토유물로는 마제석촉·마제석검·반월형석도 등 완형석기와 함께 석기제작시 부수적으로 나오는 석기파편, 또는 미완성 석기도 다수 채집되었다. 이밖에 무문토기편 다수와 빗살무늬토기편 2점도 출
부여합송리유적 / 扶餘合松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무덤유적. 무덤의 구조는 남북방향으로 장축을 이룬 장방형의 구덩이 내부에 잔돌을 이용하여 무덤칸을 만들고 그 위에 돌무지를 쌓은 돌널무덤 계통이며, 분묘 1기만 단독으로 조사되었다. 유물은 세형동검 2점, 동과 1점,
부주석 / 副主席 [역사/근대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제5차개헌 때 채택하였던 정부형태하에서의 차석 국무위원. 임시정부 헌정사에서는 제4차개헌 때부터 주석제를 채택하여 부주석을 두지 않았으나, 제5차개헌 때 주석, 부주석제로 바뀌면서 부주석이 만들어졌다. 부주석 제도는 민혁당의 주석인 김규식이 임시정부으로
부평수리조합농민운동 / 富平水利組合農民運動 [역사/근대사]
1926-1927년. 경기도 부평수리조합 조합원들이 조합비의 과다 징수 및 이를 근거로 한 소작료 인상을 반대하여 일으킨 운동. 이 운동은 일제의 식민지 농업 정책에 반대한 운동으로, 전개 과정에 있어 운동 주체가 초기의 중농, 소농층에서 곧 소작농 등 빈농으로 전환하
북률동척농장소작쟁의 / 北栗東拓農場小作爭議 [역사/근대사]
1924년-1925년까지 황해도 재령군 북률동척농장의 소작농민들이 지주인 동양척식주식회사를 상대로 전개한 소작농민항쟁. 동양척식주식회사는 1924년 봄부터 일본인의 이상촌을 건설할 목적으로 한국 소작농민의 소작지를 박탈하여 일본인 이주민에게 주었다. 그리고 모범농장을
북선상업은행 / 北鮮商業銀行 [역사/근대사]
1918년 함흥에 설립된 민족계 은행. 김승환을 필두로 하는 함경남도지방의 유명실업인과 지주계층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1918년 6월에 설립하였다. 원산이 일본상인에 의해 개항된 뒤 일본상인들이 대거 진출해 이 곳을 ‘북선 제일의 일인 이주지’로 개발하고자 하려는 데에
북제주월령리주거지 / 北濟州月令里住居址 [역사/선사시대사]
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월령리 한들굴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동굴집터 유적. 한들굴은 해안에서 내륙으로 1.5㎞ 정도 들어간 구릉 상에 형성된 용암동굴로 유적은 입구로부터 25m 안쪽까지이다. 동굴의 전체 길이는 1.4㎞이고, 입구의 천장 높이는 5m, 너비는 16m이다.
북청민란 / 北靑民亂 [역사/근대사]
1888년 6월 함경도 북청에서 일어난 민란. 함경도 남병사 이용익의 불법 탐학에 견디다 못한 부민(府民)들이 민란을 일으켰으며, 남병사의 죄상 13개 조목을 들어 연명으로 장소(狀訴)하였다.조정에서는 이용익을 파직하고 의금부로 하여금 문초하게 하고, 전라도 지도(智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