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선혜청 / 宣惠廳 [정치·법제/법제·행정]
1608년(광해군 즉위년) 대동법이 선혜법(宣惠法)이란 이름으로 경기도에 처음으로 시행되면서 이를 관리하기 위해 설치한 관서. 조선 후기에 세입의 대부분을 관장, 관리하면서 호조의 기능과 업무를 훨씬 능가했다. 그 기능이 너무 비대했으므로 폐지하지 못하고, 1894년
선화 / 善畵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도화서의 종6품 관직. 잡직계로 화원(畵員) 전문직이었다. 정원은 1인이다. 도화서의 화원직으로서는 최고위직이었다.
선회 / 善繪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도화서의 종7품 관직. 잡직계로서 화원(畵員) 전문직이었다. 정원은 1인이다. 도화서의 화원직 중 선화(善畵)에 이은 차석 관직이었다.
선휘사 / 宣徽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의 남반 4품 관직. 정원 미상. 998년(목종 1)에 개정된 전시과에서 제9과에 포함되어 전지 60결과 시지 33결이 지급되었으므로 그 이전에 이미 설치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기능도 분명하지 않다. 문종 관제나 1076년(문종 30)에 갱정된 전시
설경 / 說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경연의 정8품 관직. 조선 성종 때 홍문관을 설치하고 여기에 소속된 정8품관인 저작(著作) 1인을 경연의 설경으로 임명한 것이 그 유래이다.
설리 / 薛里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종4품에서 정7품까지의 관직. 원래 몽고 궁중에서 쓰던 말로서 화언(중국어)으로는 ‘조(助)’의 뜻이 있어 각 궁·전에 배속되어 시중드는 일을 맡았다. 문소전·대전·왕비전·세자궁·빈궁에 소속되어 종4품의 상책(尙冊), 정5품의 상호(尙弧), 종5품의
설서 / 說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의 정7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태조가 세자관속으로 좌·우정자(左右正字) 각 1인을 두었는데, 세조가 설서라고 개칭하고 1인으로 줄였다. 그 뒤 영조가 겸설서 1인을 더 두었다.
섬학전 / 贍學錢 [교육/교육]
고려시대 안향의 제의에 따라 국학생들의 학비를 보조하기 위하여 관리들이 품위에 따라 낸 장학기금. 안향은 1304년(충렬왕 30) 조정에 건의하여 유학의 진흥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문무관리 6품 이상은 은 1근씩, 7품 이하는 포를 내게 하였다. 이를 섬학전이라 하는데
섭좌통례 / 攝左通禮 [정치·법제]
의례에서 왕에게 의식 절차를 차례대로 아뢰는 일을 담당한 직책. 통례원 소속 정3품의 관원으로 조하, 제사, 찬알 등의 의례에서 왕이 순조롭게 의식을 행할 수 있도록 의례 순서를 아뢰며 진행하였다. 우통례는 좌통례를 거쳐 당상관으로 승진할 수 있었던 반면 좌통례는 4
섭직 / 攝職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관제의 일종. 문반의 시직과 마찬가지로 주로 무반의 상품과 하품 사이에 따로 설치되던 정규적 관직체계 내의 직위이다. 원래의 관직명 앞에 섭자를 덧붙여 사용하였다. 이 섭직은 고려 전기에는 부분적으로 무반직에 설정되기도 했지만 주로 문반직에 두어지다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