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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백산자 / 白散子 [생활]
잔칫상과 제사상에 사용되는 찹쌀가루로 만든 유밀과의 하나. 찹쌀가루를 청주로 반죽하여 납작하게 만들어 말린 후 꿀을 바르고 백반가루, 잣, 호두, 깨 등을 묻혔다. 이와 같은 유밀과에는, 백반가루를 묻혀 흰 빛을 띠는 백산자와 팥 삶은 물로 지은 찹쌀밥인 홍반가루를
백원서원 / 百源書院 [교육/교육]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에 있었던 서원. 1597년(선조 30)에 이종학(李鍾學)·김덕숭(金德崇)·이여(李畲)·이부(李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9년(현종 10)에 ‘백원(百源)’이라고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백인걸 / 白仁傑 [종교·철학/유학]
1497(연산군 3)∼1579(선조 12). 조선 중기의 학자·문신. 효삼의 증손, 할아버지는 사수, 아버지는 익견. 어머니는 우종은의 딸이다. 조광조 문인으로 김안국에게서도 학문을 배웠다. 송인수·유희춘·이이·성혼 당대 사림계 인물들과 널리 교유하였다. 예문관검열
백자 반합 / 白磁飯盒 [예술·체육/공예]
조선 전기의 백자 합(白磁盒). 보물 제806호. 높이 22.5㎝, 입지름 15.5㎝, 밑지름 9.4㎝. 호림박물관 소장. 뚜껑의 윗면 가운데에 보주형(寶珠形)의 꼭지가 달려 있고, 그 주위로 두줄의 음각선대(陰刻線帶)가 돌려져 있다. 뚜껑의 가장자리는 굴곡을 이루어
백자 병 / 白磁甁 [예술·체육/공예]
조선시대의 백자 병. 보물 제1054호. 높이 36.2cm, 입지름 7.4cm, 밑지름 13.5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약간 벌어져 말린 입 부분과 좁아진 목에서 서서히 벌어져 둥글고 유연한 곡선을 이루며 풍만한 몸체를 이루었으며, 넓고 높직한 굽다리를 갖춘 세련되
백자 병형 주전자 / 白磁甁形注子 [예술·체육/공예]
조선 전기의 백자 주전자. 국보 제281호. 높이 29㎝, 입지름 6.㎝, 밑지름 11.4㎝. 호림박물관 소장. 구부(口部)는 약간 벌어져 세워지고 짧은 목에 어깨에서 서서히 벌어져 동하부(胴下部)에 중심을 이룬 풍만한 병 모양 몸체의 주전자로, 높은 굽다리를 하였다.
백자 상감모란문 병 / 白磁象嵌牡丹文甁 [예술·체육/공예]
조선 전기의 백자병. 보물 제807호. 높이 29.6㎝, 입지름 7.4㎝, 밑지름 9.6㎝. 호림박물관 소장. 짧은 목에 나팔처럼 벌어진 입 부분에 몸체가 풍만하고, 약간 높은 굽다리를 지닌 전형적인 조선 초기의 술병이다. 흑상감(黑象嵌) 기법으로 목 부분에 두 줄씩의
백자 상감모란잎문 편병 / 白磁象嵌牡丹葉文扁甁 [예술·체육/공예]
조선 전기의 백자편병. 보물 제791호. 높이 23㎝. 개인 소장. 약간 밖으로 말린 주둥이와 양쪽으로 편평한 둥근 몸체에 타원형의 굽다리가 붙어 있는 편병으로, 양측면에 몸체를 나누어 만들어서 붙인 자국이 남아 있다. 기벽과 굽다리는 두껍게 하고 주둥이는 얇게 만들었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대접 / 白磁象嵌蓮花唐草文大楪 [예술·체육/공예]
조선 전기의 백자 대접. 국보 제175호. 높이 7.6㎝, 입지름 17.5㎝, 밑지름 6.2㎝.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려백자의 계통을 이은 것으로, 태토(胎土)는 석고와 같은 질감이고 기벽은 얇고 유약(釉藥)에는 아주 미세한 빙렬(氷裂)이 있으며 얇게 시유(施釉)되었
백자 상감연화당초문 병 / 白磁象嵌蓮花唐草文甁 [예술·체육/공예]
조선 전기의 백자 병. 보물 제1230호. 높이 29.9㎝, 입지름 6.9㎝, 밑지름 8.6㎝.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구연(口緣)이 나팔처럼 밖으로 벌어지고 동체 하부가 불룩하게 부풀어 오른 조선시대에 흔히 볼 수 있는 병이다. 아래쪽이 벌어진 높은 굽다리는 무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