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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봉오동전투 / 鳳梧洞戰鬪 [역사/근대사]
1920년 만주 봉오동에서 독립군 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대패시킨 전투. 1920년 6월 4일 독립군 홍범도·최진동 부대의 1개 소대가 북간도 화룡현 월신강 삼둔자를 출발하여 두만강을 건너 함경북도 종성군 강양동에 주둔하고 있던 1개 소대 규모의 일본군 헌병 국경초소를
부교사 / 富敎司 [역사/근대사]
1882년 설치되었던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산하의 관서. 1880년 12월 설치된 통리기무아문이 1882년 6월 임오군란 이후 폐지, 같은 해 11월 확충, 재건되었다. 다음달인 12월 통리아문은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으로, 통리내무아문은 통리군국사무아문으로 각각 개칭되었는
부사공신 / 扶社功臣 [역사/조선시대사]
1722년(경종 2) 임인옥 때, 옥사를 밝히고 관련자의 죄를 다스리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훈호 또는 그 훈호를 받은 사람. 처음에는 중종 때 평난감훈(平難勘勳)의 예에 따라 고변자인 목호룡 한 사람에게만 수충분의갈성효력부사공신으로 녹훈하였으나, 대제학 조태
부산경찰서폭탄투척의거 / 釜山警察署爆彈投擲義擧 [역사/근대사]
1920년 9월 14일 의열단원 박재혁이 부산경찰서에 들어가 서장에게 폭탄을 던진 의거. 박재혁은 1920년 9월 초 상해를 떠나 나가사키로 향하였다. 박재혁은 서장과 면회가 되어 단독으로 탁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좌하여 고서를 보여주는척하다가 폭탄과 전단을 꺼내어
부산금곡동패총 / 釜山金谷洞貝塚 [역사/선사시대사]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 율리(栗里)마을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패총 유적.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이곳의 뒷산 골짜기에 있는 길이 2.8m, 높이 2m 정도의 암굴주거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규모가 작은 유적이다. 이 유적은 1972년 12월부터 1973년 1월 사이에 부산대학
부산북정패총 / 釜山北亭貝塚 [역사/고대사]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북정마을에 있는 신석기·삼국시대 패총 유적. 북정마을은 낙동강 하류 끝 부분에 형성된 삼각주 평야의 서쪽에 있으며 해발 38.8m의 단독 구릉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구릉 전반, 특히 표고 15∼20m에 걸쳐 조가비가 널려 있으며 주로
부산수안동패총 / 釜山壽安洞貝塚 [역사/선사시대사]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에 있었던 초기철기시대의 조개더미. 이 유적은 원래 낙민동과 수안동 사이에 분포하는 낮은 대지(臺地)의 서남 경사면일대와 그 앞의 저습지인 미나리밭일대에 넓게 퍼져 있었던 저지성(低地性) 함수산(鹹水産) 조개더미로서, 현재 낙민동유적 가운데 구릉
부산암남동패총 / 釜山巖南洞貝塚 [역사/선사시대사]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있는 신석기시대 말기의 조개더미. 1923년에 일본인 도리이(鳥居龍藏) 등에 의하여 발견된 이후, 여기에서 출토, 채집된 유물들은 현재 일본의 경도대학(京都大學)의 ‘우메하라(梅原末治) 고고자료’와 덴리대학 참고관(天理大學參考館)에 분산 소장되
부산영선동유적 / 釜山瀛仙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조개더미 유적. 이 유적에서는 즐문토기, 타제와 마제의 돌도끼 등이 출토되었는데 즐문토기는 점토에 석립(石粒)과 장석(長石)을 섞은 태토로 제작하였다. 그릇의 종류는 호(壺)·발(鉢)·완(盌) 등이 있으며, 바닥은 모두 첨저
부산좌동·중동유적 / 釜山左洞·中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중동의 구석기 산포지와 좌동의 삼국시대의 고분군 유적. 좌동과 중동 구석기시대 유적은 직선거리로 300m 남짓한 근거리에 인접해 있다. 1990년 지표조사에서 확인한 청사포 구석기 유적과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하고 있다. 유적은 해발 45m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