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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삽교만록 / 霅橋漫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학자 안석경(安錫儆)의 문집. 6권 5책. 필사본. 그 대략의 내용은 ① 시국에 관한 견해, ② 사물에 대한 느낌, ③ 역사적 사건에 대한 평, ④ 어떤 인물의 행적, ⑤ 일상적인 대화, ⑥ 학문적인 견해, ⑦ 기행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삽교만록』은

  • 상례비요보 / 喪禮備要補 [사회/가족]

    조선후기 학자 박건중의 『상례비요』를 증보하여 저술한 예서. 12권 8책. 사본. 1806년(순조 6)에 완성되었다. 『비요보해(備要補解)』라고도 하며, 13권 8책본이 있기도 하다. 박건중은 송환기(宋煥箕)·김정묵(金正默) 등 기호학파(畿湖學派)의 정통을 이어오던 학

  • 상례언해 / 喪禮諺解 [언어/언어/문자]

    종실(宗室)인 덕신정(德信正) 이난수(李鸞壽)가 김장생(金長生)이 편찬한 『가례(家禮)』 중에서 상례(喪禮)의 초종지례(初終之禮)를 집록(輯錄)하고 언해한 책. 2권 1책. 필사본. 서문에는 ‘천계삼년계해시월일 사계노부 서(天啓三年癸亥十月日沙溪老夫書)’란 기록이 있고,

  • 상의절요 / 喪儀節要 [사회/가족]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상례를 간편하게 치르는 데 필요한 중요사항을 엮은 의례서.상례기록지. 6권 2책 필사본. 책의 첫머리에 보이는 편찬동기를 보면 다음과 같다. 이미 오래 전에 공무집행중이거나 사가에 있을 때 상례절차에서 논란이 있었거나 의심나고 불확실한 사항을

  • 상제요록 / 喪祭要錄 [사회/가족]

    조선후기 문신·학자 홍석이 상례와 제례를 중심으로 학자들의 예설을 참고하여 저술한 예서. 2권 1책. 인본(印本). 1891년(고종 28)에 완성되었으며, 1933년에 간행되었다. 종래의 여러 예설 가운데 절차가 복잡하고 시비가 많은 상례와 시속적(時俗的)인 요소가 많

  • 상제집홀 / 喪祭輯笏 [사회/가족]

    조선후기 문신·학자 이양연이 상제에 관하여 저술한 예서. 2권 1책. 사본. 1811년(순조 11)에 쓴 저자의 서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해에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권1에 초종(初終)·치관(治棺)·부고(訃告)·습(襲)·문상(聞喪) 등이 있고, 권2에 우제(虞祭

  • 상촌집 / 象村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신 신흠(申欽)의 시문집. 63권 22책. 목판본. 이 밖에 18책본·20책본 등이 있다. 『상촌집』의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권1은 (辭)·부(賦), 권2는 풍(風), 권3∼4는 악부(樂府), 권5∼21은 시, 권22는 서(序), 권23은 기,

  • 생육신합집 / 生六臣合集 [문학/한문학]

    1832년(순조 32) 조기영(趙基永)이 펴낸 생육신의 시문집. 생육신은 이맹전(李孟專)·조려(趙旅)·원호(元昊)·김시습(金時習)·성담수(成聃壽)·남효온(南孝溫) 등을 지칭한다. 이들 생육신의 시문(詩文)을 합하여 편집하고 제가(諸家)의 서발(序跋)과 그들에 관한 전기

  • 서파문집 / 西坡文集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문인 이이두(李以斗)의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41년 손자 상준(相駿)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상화(相驊)·상준 등의 발문이 있다. 권1은 시 120수, 서(書) 3편, 잡저 4편, 제문 1편, 권2는 부록으로 만(輓)

  • 서포만필 / 西浦漫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만중(金萬重)이 지은 수필·시화평론집. 2권 1책. 필사본. 권1인 상권에 102조, 하권에 161조 등이 실려 있다. 여러 이본들이 전하나, 내용은 거의 같다. 내용의 대부분은 우리나라 시에 관한 시화(詩話)로 이루어져 있다. 또 소설이나 산문에 관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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