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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담해이 / 村談解頤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 강희맹이 소화·외설담 등을 수록하여 편찬한 소담집. 1책. 자서(自序)에 의하면 편자는 한거(閑居)하면서 촌 노인들(村翁)과 극담(劇談)을 나눈 것을 모아 수록했다 한다. 그는 소화가 비록 호색적인 음담패설의 성격을 많이 띠고 있지만 그 속에 인간의 본성
최신선영사전 / 最新鮮英辭典 [언어/언어/문자]
1928년 김동성(金東成)이 편찬한 한영사전. 조선어 표제어를 한글 자모순서(가~하)에 따라 배열한 후, 이에 대응하는 영어를 간단한 주석의 형식으로 배열한 사전으로 전체 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전은 한국인이 편찬한 최초의 한영이중어사전이라는 점과 한국어를 영어
추강냉화 / 秋江冷話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 남효온이 시화(詩話)·일사(逸事) 등을 모아 엮은 수필집.한문수필집. 1책. 필사본. 저자의 문집인 『추강집』 권7에 수록되어 있으며 『대동야승』 권3에 발췌, 수록되어 있다. 66편의 이야기들로 조기종(趙起宗)·안응세(安應世)·고순(高淳)·홍유손(洪裕孫
추수사고 / 秋水私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문인 김제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8년에 간행한 시문집. 불분권 1책. 석인본. 이 책은 1927년 저자가 자신이 지은 수십권 분량의 시문 중에서 1책으로 간추려 엮은 것이다. 이것을 1958년 손자 종기(鍾基)가 간행하였다. 『
춘당유사 / 春堂遺事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문신 변중랑의 유고와 세계·기적 등을 수록하여 1863년에 간행한 실기. 1책. 목판본. 1863년(철종 14) 병암서원(屛嵓書院)에서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시찬(金是瓚)과 홍석주(洪奭周)의 서문이, 권말에 조인영(曺寅永)의 발문이 있다. 내용은 세계(世系)
춘일소흥 / 春日消興 [문학/고전산문]
조선후기 의유당남씨가 한문 야담집 등에 전하는 인물들의 일화를 국문으로 기록한 번역서.일화집. 『의유당일기(意幽堂日記)』에 수록되어 있다. 작품연대는 『의유당일기』의 저작 시기와 비슷한 1772년(영조 48) 전후로 추정된다. 학자의 견해에 따라 전기, 수필, 전(傳)
춘추좌전두임합주 / 春秋左傳杜林合註 [종교·철학/유학]
춘추류(春秋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3책, 판종은 목판본이다. 규격은 14.2×9.3cm, 반곽은 9.5×7.2cm이다. 판심제는 좌전(左傳)이다. 주(周)나라의 좌구명(左丘明)이 저술하였고, 진(晉)나라의 두예(杜預)가 주석(註釋)하였다. 권수는
충주구황절요 / 忠州救荒切要 [경제·산업/산업]
1541년(중종 36) 10월 안위(安瑋)·홍윤창(洪胤昌) 등이 지은 구황서(救荒書). 1권. 사본 이 책은 서문·목차·발문 등이 없는 일종의 절목(節目)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27개항이 30면에 필사되어 있다. 이 책은 광복 이후 일본에서 반환문화재(返還文化財)로
치생요람 / 治生要覽 [경제·산업/산업]
조선 중기 강와(强窩)가 지은 식품과 농사에 관한 책. 필사본. 상하 2권 1책. 상권에는 각종 음식을 비롯하여 소곡주(小麯酒) 등 15종의 술과 솔잎·느릅나무 껍질 등 18종의 구황식품(救荒食品), 식초, 각종 장(醬) 종류 등의 가공 및 이용법을 풀이하고 있다. 또
치재유고 / 恥齋遺稿 [생활]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이며, 판종은 신연활자본(新沿活字本)이다. 규격은 27.5×19.2cm이고, 반곽은 21.6×15.1이다. 표제와 판심제는 치재유고(恥齋遺稿)이다. 서문(序文)은 甲寅(1974)에 권용현(權龍鉉)이 지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