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총 3,89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담헌집 / 澹軒集 [종교·철학/유학]
개항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생존한 유학자 하우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80년에 간행한 시문집. 권두에는 이가원(李家源)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간행 경위를 적은 이장한(李章漢)·정태수(鄭泰秀)의 발문이 있다. 권1·2에 시 335수, 권3·4에 서(書) 100편, 권
답동본당 / 沓洞本堂 [종교·철학/천주교]
천주교 인천교구의 주교좌 본당.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본당이다. 1889년에 고딕식으로 본당이 설립되었으며, 1933년 개축을 시작하여 1937년에 완공하였다. 이 본당은 인천교구가 1967년 설정되고, 1962년 교계제도가 설정됨으로써 대목구에서 주교구로 승격되자,
답사친가 / 答思親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358구이며, 음수율은 3·4조와 4·4조가 지배적이고, 2·4조와 2·3조가 드물게 나타난다. 내용은 만리이역에서 온 할머니의 서간을 받은 반가움에 이어서 망국의 비운을 차탄하고, 두번에 걸친 친정의 만주망
당백전 / 當百錢 [역사/근대사]
1866년 11월에 주조되어 6개월여 동안 유통되었던 화폐. 당백전을 주조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조선 정부의 재정 악화에 있었다. 모양과 중량은 당시 통용되던 상평통보의 5·6배에 지나지 않았으나, 상평통보보다 100배의 명목 가치로 통용시키기 위해 주조되었다.
당소의 / 唐紹儀 [정치·법제/외교]
1860-1938. 중국 청조 말기에서 중화민국 초기 정치가, 외교관 당소의는 1899년 원세개가 산동순무로 임명되자 그 휘하에서 외교와 상무를 처리하였다. 1901년 당소의는 천진해관도로 임명되었다. 1939년 78세로 일본 간첩에 의해 상해 저택에서 암살되었다.
당오전 / 當五錢 [경제·산업/경제]
1883년 2월에 주조되어 1894년 7월까지 유통되었던 화폐. 명목 가치는 1문전 상평통보 5배, 실질 가치는 상평통보의 약 2배에 지나지 않았다. 당오전의 가치가 이처럼 폭락하자, 지방관들은 이를 이용해 조세를 양화인 상평통보로 징수해 악화인 당오전으로 바꾸어 내는
당의통략 / 黨議通略 [역사/조선시대사]
개항기 문신·학자 이건창이 붕당정치사에 관하여 저술한 역사서. 1575년(선조 8)에서 1755년(영조 31)까지의 약 180년간을 대상으로 하여 당론(黨論) 전개의 줄기를 잡고, 머리에 자서(自序), 말미에 원론(原論)을 붙였다. 자서에 따르면, 할아버지 시원(是遠
당천집 / 唐川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이한룡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1년에 간행한 시문집. 권두에 저자의 자서와 권말에 이용희(李龍禧)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155수, 만사 94수, 고시(古詩) 18수, 권2에 서(書) 4편, 권3에 서(序) 32편, 권4
대각사 / 大覺寺 [종교·철학/불교]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에 있는 절. 사단법인 화쟁교단(和諍敎團)의 중심사찰이다. 1894년에 창건되었으며, 당시에는 인법당(人法堂)만 있었다. 근래에 주지 경우가 건평 3,300여 평의 큰 법당을 건립하고 고려 말의 삼존불상을 모시게 되어 가람의 면모를 갖추었다. 중요
대각회 / 大覺會 [종교·철학/불교]
불교 포교단체 중의 하나. 1915년에 백용성(白龍城)이 선종교당을 설립하고 대각불교사상을 민족번영의 원리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각교(大覺敎)를 세웠다. 백용성의 사망 이후 1969년에 백용성의 법손(法孫)들이 백용성의 유업을 계승하기 위하여 재단법인 대각회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