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서울교통국 / 서울交通局 [경제·산업/교통]
대한민국임시정부 교통부 산하의 비밀조직. 교통국의 설치는 1919년 5월 만주 안동의 교통부안동지부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서울교통국이 언제 설치되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재판기록에는 1919년 11월로 되어 있다. 그 뒤 서울교통국은 1920년 10월 발각되어
서원전 / 書院田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서원의 경영·유지에 필요한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 설정된 토지. 서원전은 보통 유림에서 거둔 기부나 피제사자의 후손이 낸 갹금(醵金)으로 설정되는 것이 상례지만, 사액서원과 같은 저명한 큰 서원에 대해서는 선유를 존숭하고 교화를 장려하는 뜻에서 국가나 국왕이
서윤 / 庶尹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한성부·평양부의 종4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469년(예종 1)에 한성부의 관제를 개혁하여 종래의 정4품관이던 소윤을 없애고 종4품관으로 서윤을 두었다. 판윤·좌윤·우윤 등을 도왔는데, 1887년(고종 24) 관제의 개혁으로 폐지되었다. 세조 12년(1
서장관 / 書狀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부경사행 3사신 가운데 한 사행직. 중국에 보내던 부경사행의 일행인 정사·부사·기록관 등의 3사신 중 기록관으로 외교문서에 관한 직무를 분담하였다. 서장관은 사행중 매일매일의 사건을 기록하고 돌아온 뒤에는 왕에게 견문한 바를 보고할 의무를 가지고 있었다.
서적전 / 西籍田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개성의 동남문인 보정문 밖 20리에 설치되어 있었던 적전. 조선 태종 때 국왕의 친경의례를 위해 신왕조의 수도인 한성의 흥인문 밖에 새로 적전을 설치함에 따라 전자를 서적전, 후자를 동적전이라 칭하게 되었다. 그 뒤 국왕의 친경은 동적전에서만 단속적으로 거행되
서적점 / 書籍店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문종 때 서적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기관. 소속관원으로 녹사 2명과 이속으로 기사 2명, 기관 2명, 서자 2명을 두었다. 1392년(공양왕 4)의 기사에서 주자와 서적의 인쇄를 관장하였다는 사실로 미루어볼 때, 그 이전에도 단순히 인쇄된 서적뿐만 아니라 주자
서적포 / 書籍鋪 [언론·출판]
고려 숙종 때 국자감에 두었던 출판부. 축문과 경적을 맡아보던 비서성에 보관되어 있던 책판이 쌓이고 훼손된 것이 많아지자, 1101년(숙종 5) 3월 서적포를 설치하여 모든 책판을 이 곳에 옮겨 인쇄, 보급하게 하였다. 그 서적간행은 비서성의 관장하에 이루어졌고, 관
선거조례 / 選擧條例 [역사/근대사]
갑오개혁 때 과거제도를 폐지하고 새로 만든 중앙정부관리 임용제도. 1894년 7월 12일 군국기무처에서 전고국조례와 함께 의안으로 제출, 조문은 전체 4개조로 되어 있다. 각부아문대신에게 그 부서의 주임관과 판임관 임용권을 주고 출신지방과 신분차이를 배제, 능력에 따른
선공감 / 繕工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토목과 영선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해 설치했던 관서. 문종 때 관제를 고쳐 판사(종3품)·감(정4품)·소감(종4품) 각 1인, 승(종6품) 2인, 주부(종7품) 2인을 두었다. 1298년(충렬왕 24)에 선공감, 1308년(충선왕 즉위년)에 선공사(繕
선관서 / 膳官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제향과 연회의 음식을 담당하던 관부. 1298년(충렬왕 24) 충선왕이 관제개혁시 종래의 대관서를 개칭한 것이다. 독립관부에서 사선서의 속사가 되었다고 하는 제도적인 개편도 있었다. 그 뒤 1356년(공민왕 5)에 대관서, 1362년에 선관서, 136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