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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현대 > 현 대
담양호 / 潭陽湖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에 있는 호수. 영산강유역종합개발 1단계사업의 일환으로 1976년 9월 높이 46m, 길이 306m의 코어형 필댐(fill dam)이 건설됨으로써 등장된 영산강 최상류의 저수지이다. 유역면적은 47.2㎢의 자체 유역과 인접 섬진강에서 유역 변경 방식
담양후산리은행나무 / 潭陽后山里銀杏─ [과학/식물]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에 있는 은행나무. 전라남도 기념물 제45호. 이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6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목이다. 이 나무는 일명 인조대왕(仁祖大王)의 계마행(繫馬杏)이라고도 한다. 고전천(高傳川)의 기록에 따르면 인조대왕이 잠저(潛邸)에 있을 때
담원국학산고 / 薝園國學散稿 [종교·철학/유학]
문교사에서 한학자 정인보의 국학관련 논문집을 1955년에 간행한 학술서. 연구서·국학논문집. 고서해제편에는 감서(憨書)·주영편(晝永編)·고금석림(古今釋林)·팔도도(八道圖)·삼원관산고(三圓館散稿)·교통(交通)·하곡전서(霞谷全書)·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담헌서(湛軒書)·
담쟁이덩굴 / Parthenocissus tricuspidata (S. et Z.) PLANCH. [과학/식물]
포도과에 속하는 넌출성식물. 길이는 10m 이상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고 갈라져서 끝에 둥근 흡착근(吸着根)이 생기는데, 이것은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잎은 넓은 난형으로 어긋나며, 너비 10㎝에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잎보다
담팔수 / 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cus (THUNB.) HARA [과학/식물]
담팔수과에 속하는 상록교목. 학명은 Elaeocarpus sylvestris var. elliptcus (THUNB.) HARA이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피고 희며 총상(總狀)으
답동산가침박달군락 / ─群落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황해북도 서흥군 봉하리에 있는 가침박달 군락. 북한 천연기념물 제175호. 가침박달 군락은 석현역에서 약 1.5㎞ 정도 떨어진 봉하리 농골부락 답동산의 서북 비탈면에 퍼져 있다. 산의 비탈도는 10∼15도 정도이다. 주변에는 조팝나무·싸리나무·옻나무·
답산가 / 踏山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국한문 혼용체. 필사본인 『산서회수(山書會粹)』에 29번째 항에 실려 있다. 풍수지리에 대해 노래하였다. 전체 분량은 2음보 1행으로 헤아려 367행이며 4·4조가 주조를 이루고 있다. 내용은 크게 나누어 주산론(主山論)·청룡백호론(靑龍白虎論)
당구 / 撞球 [예술·체육/체육]
당구대 위에서 적색과 백색 공을 큐로 쳐서 각자의 점수를 겨루는 레저스포츠. 지적인 흥미와 가벼운 운동이 될 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스포츠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시설로는 당구대가 있고, 용구로는 큐와 공이 있다. 당구대는 152×305㎝의 정방형이며, 큐는 무게가 1
당나귀알설화 [문학/구비문학]
수박을 당나귀알로 잘못 알고 샀으나 결국은 행운을 얻는다는 내용의 설화. 소화(笑話) 중 치우담(痴愚譚)에 속하며, 국내의 여러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다. 이 설화는 어리석은 행동이 두번에 걸쳐 전개되는 해학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설화는 어리석음 그 자체를 긍정하
당내친 / 堂內親 [사회/가족]
고조부(高祖父)를 같이하는 후손들이 이룩한 친족집단. 횡으로 팔촌까지를 범위로 하는 친족을 한정하여 당내친이라 한다. 중간 의미에서 집안이라고 한다. 팔촌의 범위에서 한정하는 것은 5대가 되면 체천(遞遷)하는 오세즉천(五世則遷)을 원칙으로 하는 종법(宗法)에 의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