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역사 총 2,226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역사
법부 / 法部 [역사/근대사]
1895년 4월에 법무 행정을 관장하던 관청. 1894년 형조의 소관 업무를 계승하였던 법무아문을 개칭하였다. 법부 안에는 대신관방, 민사국, 형사국, 검사국, 회계국 등을 설치하였고, 고등재판소와 법관양성소 등을 관할하였다. 그 뒤 1899년에 법부 4국은 사리국,
법전조사국 / 法典調査局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법전의 기안을 관장하던 관청. 1907년 12월 23일에 법전조사국의 관제를 반포하여 이듬해 정월부터 시행하였는데, 내각총리대신의 감독을 받아 민법, 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및 이들 부속법령의 기안을 맡도록 하고 이듬해 5월 20일에 법전조사국분과규정
벽돌무덤 / A Tombs with bricks [역사/선사시대사]
벽돌〔塼〕을 이용하여 일정한 양식으로 축조한 무덤. 한반도에서 황해도와 평안남도를 중심으로 벽돌무덤이 확인된다. 이는 낙랑군의 강역이 이 지역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고고자료로 활용되었으나 반론도 있다. 낙랑에서 벽돌무덤은 먼저 유행하던 동혈합장(同穴合葬) 덧널무덤을 대체
벽돌방무덤 [역사/선사시대사]
벽돌〔塼〕을 장방형으로 쌓아서 만든 무덤. 널방〔玄室〕의 바닥은 지하에 설치하지만 벽은 거의 절반 이상이 지표 위로 올라와 있으며, 그것을 봉토(封土)로 덮어씌우고 있다. 벽돌은 문양이 있는 좁은 면이 내부벽이 되도록 하며, 내부는 연꽃 등의 문양에 의해 화려하게 장식
벽동송련리유적 / 碧潼松蓮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평안북도 벽동군 송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집터 유적. 유물은 집터와 집터 주변에서 출토되었는데 모두 같은 성격의 것이다. 출토된 토기는 바탕흙[胎土]에 할석과 모래를 섞어 표면이 매끄러운 민무늬토기[無文土器]로 대상(帶狀) 손잡이가 달려 있는 것도 있다. 석기(石器)
변정사 / 邊政司 [역사/근대사]
1880년 12월에 설치된 변방에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통리기무아문 산하관서. 변방에 관한 사무를 비롯하여 이웃 나라의 동정을 정탐하는 업무를 맡아보았으며 종전의 이웃 나라와의 일을 주관하였다.
별기군 / 別技軍 [역사/근대사]
1881년에 설치된 신식 군대. 강병책의 일환으로 오군문(五軍門)으로부터 신체가 강건한 지원자 80여 명을 특별히 선발하여 무위영에 소속시켰다. 이를 별기대(別技隊) 또는 별기군이라 하였고, 일본인 교관에 의해 훈련된다 하여 왜별기(倭別技)라고도 하였다. 이것은 우리나
별순검 / 別巡檢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내부의 경무청 또는 경위원에 소속하여 비밀정탐에 종사하던 관직. 황궁숙위 및 경찰임무를 수행하는 경리를 순검, 그 중 특별히 제복을 입지 않고 비밀정탐에 종사하는 자라 하여 별순검이라 한다. 경무청관제에 따르면, 최고 우두머리인 경무사가 내부대신의 지휘감독에
별시 / 別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에 정규 과거 외에 임시로 설행된 과거.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에 또는 인재의 등용이 필요한 경우에 실시되었다. 1456년(세조 2)에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문과와 무과만 열었다. 초시와 복시 두 단계의 시험에 의하여 급락을 정하였다. 초기에는 세자의 탄생·입
병인양요 / 丙寅洋擾 [역사/근대사]
1866년 흥선대원군의 천주교 탄압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군이 침입한 사건. 1866년 초에 대원군은 천주교 금압령(禁壓令)을 내려 프랑스신부와 조선인 천주교신자 수 천 명을 학살하였다. 프랑스선교사는 12명 중 9명이 잡혀 처형 3명만이 화를 면했다. 이 중, 리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