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총 1,953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용부가 / 庸婦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 작자 미상의 가사. ‘경세설(警世說)’ 또는 ‘초당문답가(草堂問答歌)’라 불리는 가사집에 다른 12편의 가사와 함께 실려 전한다. 이 작품은 제목에 드러나 있듯이 인륜이나 도덕을 전혀 모르는 어리석은 부인[庸婦]의 행적을 다룬 것이다. 이 작품의 주제는 계녀
용부전 / 慵夫傳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성간(成侃)이 지은 한문 전기소설(傳記小說). 『동문선』 제101권과 작자의 문집 『진일유고(眞逸遺藁)』 권4에 각각 전한다. 작자가 자신이라 자칭하지는 않았으나, 작중인물의 이력에서 보이듯 자신의 상황을 가탁(假托)해서 내용을 구성한 일종의 ‘탁전(托傳)
용사음 / 龍蛇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최현(崔睍)이 지은 가사. 모두 112구. 작자의 문집인 『인재속집(訒齋續集)』 권8에 가사 「명월음(明月吟)」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제목 ‘용사(龍蛇)’는 각각 임진년과 계사년을 가리킨다. 처음 “내 타신가 뉘타신고/천명(天命)인가 시운(時運)인가·져근
용산가 / 龍山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김려(金礪)가 지은 시조. 저자는 평소 송시열(宋時烈)의 학덕을 흠모하면서 향리인 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부근의 용산(龍山)에 용암(龍庵)이라는 누정을 짓고 생활하였는데, 이 시조는 「귀거래사(歸去來辭)」·「지지가(知止歌)」 등의 시조와 함께
용신창사설화 / 龍神創寺說話 [문학/구비문학]
용신이 출현하여 사찰을 짓는 내력을 말한 설화. 이야기의 구성으로 보면, 용은 불법을 수호하는 용과 나라를 지키는 지킴이라는 상이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야기가 불교에서 유래하였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용이 불법도 수호하고 불국토인 나라도 수호한다는 기능적 차이는
용추유영가 / 龍湫游詠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정훈(鄭勳)이 지은 가사. 저자가 살던 방장산(方丈山) 아래 용추동(龍湫洞)일대의 뛰어난 경관을 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가사 중에는 서경류의 작품이 많으나 지리산을 소재로 지은 것은 「용추유영가」가 초기작품에 속한다. 전 120구에 9단으로 이루어져 있
우대후 / 牛大吼 [문학/고전시가]
고려 공민왕 때 불려진 참요(讖謠). 『고려사』 권39 공민왕 10년(1362)조와 『문헌비고』에 그 지어진 경위와 한역가(漢譯歌)가 전한다. 공민왕 10년인 신축년 겨울에 홍건적(紅巾賊) 20여만명이 압록강을 건너 쳐들어와 서울을 함락하고 주둔한지 수개월이 되었다.
우렁이각시 [문학/구비문학]
가난한 총각이 우렁이 속에서 나온 여자와 금기를 어기면서 혼인했으나 관원의 탈취로 파탄이 생겼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 가운데 변신담(變身譚)에 속한다. 전국 여러 곳에서 구전되고 있다. 우렁이각시는 자기를 데리러 온 관원의 하인에게 반지·비녀·옷고름·겉옷을
우부가 / 愚夫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경세설 警世說』과 『초당문답가 草堂問答歌』에 13편의 가사 중 하나로 실려 전한다. 이 작품은 제목에 드러나 있듯이 어리석은 사나이[愚夫]의 행적을 다루고 있다. 어리석은 사나이로는 ‘개똥이’·‘꼼생원’·‘꽁생원’ 세 사람이 등
우상전 / 虞裳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단편소설. 영조 때에 역관인 우상(虞裳)이상조(李湘藻, 일명 李彦瑱 이언진)가 죽자 그의 행적과 남긴 시를 모아 엮은 열전체(列傳體)의 변체(變體)이다. 『연암별집 燕巖別集』 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에 실려 있다. 그러나 끝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