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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니시 도쿠지로 / 西德二郞 [정치·법제/외교]
1847-1912. 근대 일본 외교관. 한국문제에 관한 협정인 도쿄의정서 체결. 1874년 프랑스공사관 서기관이 되었고, 1878년 러시아 근무 후 귀국하였다. 1886년 6월 러시아 주재 공사에 임명되어 8월에 부임하였다. 1896년 8월까지 청일전쟁 및 전후문제 처
니이카타현조선인노동자학살사건 / 新潟縣朝鮮人勞動者虐殺事件 [역사/근대사]
1920년대 초 일본 니이카타현 소재 신월전력주식회사 수력발전소 공사장에서 일어난 조선인노동자 학살사건. 신월전력주식회사는 니이카타현 시나노나카에 조선인노동자 600명을 포함한 총 1,200명의 노동자를 동원해 8개년 계획으로 동양최대의 발전소를 건설하였다. 이 사실이
니주바시투탄의거 / 二重橋投彈義擧 [역사/근대사]
1924년 의열단원(義烈團員)인 김지섭(金祉燮)이 일본 천황을 살해할 목적으로 일본 궁성을 습격, 투탄한 의거. 1923년 9월 일본 관동대지진 당시 수많은 한국인이 일본의 군·관·민에 의해 학살당하자, 의열단이 결사 단원을 일본에 파견하여 일제의 주요 기관을 파괴하고
다다이즘 / dadaism [문학/현대문학]
1916년부터 1920년대 초반까지 이어졌던 문예운동. 한국 문단에 다다이즘이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1920년대 초반 이후이다. 한국 문단에서는 다다이즘을 대체로 세기말적 허무주의로 이해하였고 거기에는 절망·비분·반항·저주와 자조의식 등이 자리잡고 있다고 보았다. 다
다방 / 茶房 [사회/사회구조]
여러 가지 차 또는 음료수를 파는 장소. 원래 차를 마시며 음악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의 구실을 하였다. 근대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다방이 등장한 것은 3·1운동 직후부터이지만, 개항 직후 외국인에 의하여 인천에 세워진 대불호텔과 슈트워드호텔의 부속다방이 우리 나라
다송시고 / 茶松詩稿 [종교·철학/불교]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승려 금명 보정의 시 「순치황제출가시」·「영평시」 등을 수록한 시집. 불교시집. 구한말 조계종의 승려였던 금명보정이 자신이 쓴 시 1,000여 편을 모은 책이다. 총 3편으로 구성되는데, 제1편에는 430편 582수의 시가 수록되어
다전경의답문 / 茶田經義答問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유학자 곽종석의 편지글에서 경학에 관련된 내용을 편집하여 엮은 유학서. ‘다전’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에 있는 곽종석이 살았던 마을 이름이다. 편자는 곽종석의 제자인 하겸진(河謙鎭)에게서 배운 박우희(朴雨喜)이다. 편자는 『면우집
다케조에 신이치로 / 竹添進一郞 [정치·법제/외교]
1842-1917. 일본 외교관, 갑신정변 당시 조선 주재 일본공사. 조선의 개화파 지원. 1882년 11월 6일 조선국 변리공사가 되어서 조선으로 파견되었다. 1883년에는 외무독판 민영목과 조일해저전선부설조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다케조에는 갑신정변의 사후 수습을
단군교부흥경략 / 檀君敎復興經略 [종교·철학/유학]
일제강점기 단군교를 포교할 목적으로 그 대강·전말 등을 기록하여 1937년에 간행한 교리서. 불분권 1책 82장. 신연활자본. 1937년 김재웅(金在雄)의 교열을 거쳐 정진홍(鄭鎭洪)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민병한(閔丙漢)·정두화(鄭斗和)의 서문과 정훈모(鄭薰
단군교포명서 / 檀君敎佈明書 [종교·철학/대종교]
1909년 대종교의 중광(重光)에 사용된 대종교서. 교리서. 초대 도사교(都司敎: 敎主) 나철(羅喆)이 민족을 위하여 일본정부 요로와 담판하고자 일본 동경(東京)에 가 있을 때인 1908년 12월 5일 아침, 한 노인이 숙소로 찾아왔다. 그리고는 「단군교포명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