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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상조례사 / 檢詳條例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에 법제업무를 관장하던 관서. 1392년(태조 1) 7월 관제를 제정할 때에 도평의사사 아래에 설치되었고, 검상 2인, 녹사 3인을 두었으며 겸직이었다. 1414년(태종 14)에 의정부의 국정총할권이 없어지자 예조에 소속되었다가 세조 때 ≪경국대전≫ 제정에
검서관 / 檢書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규장각 소속의 관원. 정원은 4인이다. 정규직이 아닌 잡직으로서, 5∼9품에 해당하는 서반 체아직을 받고 규장각에서 일하였다. 이 관직은 서얼 출신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명문가의 서얼 가운데서 학식과 재능이 탁월한 자들로서 임명하였다.
검시관 / 檢屍官 [과학기술/의약학]
조선시대 변사자의 시체를 검사하던 관원. 검시 절차에 따라 초검관·복검관·삼검관 등으로 불리었다. 검시관들은 구리로 만든 검시척(檢屍尺)과 은비녀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검시의 정밀을 기하고, 독살 여부를 판단하였다.
검시장식 / 檢屍狀式 [과학기술/의약학]
시체 사인에 대한 의원의 의견서. 종래 조선에서는 형정에서 법의학적인 지식을 요하는 인명치사사건에 대하여는 준엄하게 다루었다. 검시제도를 실시한 것은 문헌상으로는 조선 세종 때부터라고 추정되고 있다.
검안 / 檢案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살인사건 발생시 시체의 검험과 사건에 관련된 피의자·증인 등의 심리내용을 기록한 문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먼저 한성부에서는 부관(部官), 지방에서는 수령이 시체가 놓여 있는 장소를 보전하고 검관(檢官)이 법률과 정해진 규식과 절차에 따라 피살자의 근친이나 피
검암산인시집 / 儉巖山人詩集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시인 범경문(范慶文)의 시집. 수창시(酬唱詩)와 영물시(詠物詩)로 표현한 시가 많다. 시들은 화평온후하다는 평을 들으며, 한편으로 천기(天機)가 발(發)한 것이라는 평도 아울러 듣는다. 시 가운데 29세 때 지은 『원조잡체(元朝雜體)』와 『원석잡체(元夕雜體
검암서원 / 儉巖書院 [교육/교육]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병암2리에 있는 서원. 1661년(현종 2)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헌(趙憲)·한일휴(韓日休)·신지익(申之益)·송국헌(宋國憲)·연최적(延最績)·지여해(池汝海)·이동형(李東亨)·변상회(卞尙會)·신영식(申永植)·박문고(朴文古)의 학문과 덕행을 추
검암시집 / 儉巖詩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정언숙의 시 「증별허문오」·「우음삼수」·「등악양루유감」등을 수록하여 1911년에 간행한 시집. 2권 1책. 목판본. 1911년 후손 돈섭(敦燮)·태진(泰鎭)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곽종석(郭鍾錫)의 서문이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이덕홍(李德弘)의
검암집 / 儉庵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학자 손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8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목활자본. 1898년 저자의 6대손 병무(炳武)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도화(金道和)와 김종기(金鍾杞)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병무의 발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권1에 사
검암집 / 黔巖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박치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0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목활자본. 1920년 후손 노준(魯準)·노인(魯寅) 등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철헌(宋哲憲)의 서와 권말에 오준선(吳駿善)의 발, 노인의 추지(追識)가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권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