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 색장 / 色掌 [교육/교육]

    조선시대 성균관 소속의 재임(임원). 동·서재에서 각 2인씩 선임되었는데 상급자를 상색장, 하급자를 하색장이라 하였다. 또, 색장 위에는 장의(학생대표격)가 있었고 아래에는 조사가 있었다. 성균관의 학생임원으로 동·서재에 당직하면서 문묘의 수호·관리 및 학생자치에 관

  • 색전 / 色典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 조창에 소속되어 있던 향리. 고려는 왕권의 강화와 함께 세곡 운송을 위해 각지에 조창이라는 창고를 설치하였다. 조창은 단순한 창고가 아니라 군현과 같은 존재로 관할 구역과 주민 그리고 치소와 지배기구를 가진 일종의 행정구역이었다. 조창에는 판관·색전·초공(뱃

  • 생약포 / 生藥鋪 [과학기술/의약학]

    조선시대 약재를 비치하여 백성의 필요에 대비한 관서. 1429년 전의감·혜민국·제생원과 같이 생약포의 관인들이 교대로 명나라에 가서 구매하여 오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1458년(세조 4) 6월 생약포 관원의 근무소홀과 부주의로 약재가 부족하고, 약재의 구입에 쓸 기금

  • 생원진사시 / 生員進士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본래의 목적으로 실시한 과거. 생원·진사시는 생원시와 진사시로 나뉘어져 있었다. 생원시는 오경의와 사서의의 제목으로 유교경전에 관한 지식을, 그리고 진사시는 부(賦)와 시(詩)의 제목으로 문예창작의 재능을 각각 시험하였다

  • 서경 / 署經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 관리의 임명이나 법령의 제정 등에 있어 대간의 서명을 거치는 제도. 서경제도의 근본취지는 국왕이나 정조(政曹)에 의해 일단 결정된 사항을 대간으로 하여금 다시 심사하게 함으로써 부당한 인사나 업무처리를 막고 국가의 질서를 바로잡으려는 데 있었다.대간이

  • 서도과 / 西道科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평안도와 황해도에서 실시된 특별과거. 국방상의 요지인 평안도와 함경도에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식년시 이외 시재나 별시가 자주 실시되었다. 1643년(인종 21) 평안도에 서도과를, 1664년(현종 5) 함경도에 북도과를 각각 창설하였다. 고시과목은 부

  • 서령사 / 書令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서리직. 행정실무의 말단을 담당하는 도필지임이었다. 중서문하성·상서도성·형부·상서도관·어사대에 각 6인, 상서고공·공부·전중성·상식국·상의국·상사국·상승국에 각 4인, 액정국에 3인, 동궁·삼사·이부·병부·예부·상약국·도교서에 각 2인, 호부에 10인이 배

  • 서리 / 書吏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경아전의 하급 서리. 상급 서리인 녹사와 함께 주로 서책의 보관, 도필(刀筆)의 임무 등을 맡았던 경아전에 속하는 하급 서리였다. 본래의 소속은 의정부와 중추부였으나 동반의 각 관사에는 의정부가, 서반의 각 관사에는 중추부가 이들을 나누어 배속시켰으므로 근무

  • 서방 / 書房 [정치·법제/국방]

    고려 무신정권기에 설치된 숙위기관. 1227년(고종 14) 최우에 의해 설치되었다. 설치목적은 문사를 우대하는 뜻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고사에 밝고 식견이 높은 문사를 고문에 등용함으로써 정치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결국, 서방의 설치는 최씨정권의 강화책에 있었던 것이

  • 서봉장 / 瑞鳳章 [역사/근대사]

    1907년 3월 칙령으로 반포된 훈장. 서봉장은 내외명부 중에서 숙덕과 훈로가 특별한 자에게 황후의 휘지로 1등에서 6등까지의 등차를 두어 수여되었다. 1등의 정장은 대수로서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허리에 드리우고, 부장은 오른쪽 가슴에 달았다. 2등장은 왼쪽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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