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예술·체육 총 1,8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예술·체육
범부춤 / 凡夫춤 [예술·체육/무용]
경상남도 밀양 지방에서 추어진 토속적인 춤. 백중날을 전후하여 머슴들이 논매기를 마친 7월 보름경 고된 노역을 풀기 위하여 하루를 즐기는 이른바 호미씻기[洗鋤遊, 洗鋤宴]에서 여러가지 놀이와 함께 추어진 춤이다.범부라 함은 상놈[常民]을 뜻하지만, 엄밀하게는 양반과 상
범어사 동종 / 梵魚寺銅鐘 [예술·체육/공예]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종.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0호. 높이 126㎝. 1728년(영조 4)에 제작되었으며, 선암사종루종(仙巖寺鐘樓鐘, 1700년)·옥천사종(玉泉寺鐘, 1708년)·만수사종(萬壽寺鐘, 1710년) 등을 제작하였던 김성원(
범종 / 梵鐘 [예술·체육/공예]
법구사물 중의 하나로 중생을 제도하는 불구. 우리 나라의 금속공예 전반에서도 그 규모와 각 부의 조각으로 보아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범종은 일반적으로 동종(銅鐘)이라고도 하는데, 동종이란 사찰에서 사용하는 동제(銅製)의 범종으로, 대중을 모으거나 때를
법고춤 / 法鼓춤 [예술·체육/무용]
불교의식무용의 하나. 장중한 멋을 지닌 북춤의 일종이다. 범패(梵唄)가 성음(聲音)으로 불전에 공양을 드리는 것이라면, 동작을 지어 불전에 공양을 드리는 것을 작법(作法)이라고 한다. 법고춤은 작법의 하나로 조석의 예불 때나 영산재(靈山齋)·상주권공재(常住勸供齋)·시왕
법열의시 / 法悅의詩 [예술·체육/무용]
현대무용가 김복희·김화숙이 1971년에 발표한 현대무용 작품. 1971년 김복희·김화숙무용단의 창단공연에서 발표된 작품이다. 당시 명동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창단공연에서는 총 7개의 작품 「4상의 디자인」, 「어느 날 오후에」, 「날아오르는 선」, 「아 요기 꿈을 찾는
법주사석옹 / 法住寺石瓮 [예술·체육/공예]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법주사에 있는 돌항아리 형태의 석조물. 조성연대는 알 수 없으나 법주사 3천여 승려들의 김칫독으로 사용된 것이라고 전해진다. 전해지는 말로는 법주사 경내에 석옹이 하나 더 있었다고 하지만 확인된 것은 없다. 원래 법주사 주방 근처에 있었
법주사팔상전사리장엄구 / 法住寺捌相殿舍利莊嚴具 [예술·체육/공예]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법주사 팔상전에서 발견된 조선시대의 사리장엄구. 1605년(선조 38) 작. 대리석 합 높이 6.1㎝, 지름 10.6㎝이며, 은합 높이 3.3㎝. 동국대학교박물관 소장. 1968년 9월 팔상전을 해체, 수리하던 중 심초석(心礎石)에 마련
벙어리문갑 / 벙어리文匣 [예술·체육/공예]
앞면에 두접닫이식 문판이 전면에 닫혀 있어 내부공간이 보이지 않는 문갑. 문을 열려면 좌측에서 세번째 문짝이 맞닫는 윗 부분의 좀 더 깊게 패어진 홈으로 문판을 밀어올려 떼어낸 뒤, 다른 문짝들을 그 자리로 밀어서 떼어낸다.내부에는 서랍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며, 문
벼루 / 벼루 [예술·체육/공예]
먹을 가는 데 사용하는 문방구. 『고려도경』에 따르면 “연왈피로(硯曰皮盧)”라 하여 이미 고려 때부터 벼루라고 불렀음을 알 수 있다. 보통 돌로 만들지만 와연(瓦硯)·도연(陶硯)·자연(磁硯)·이연(泥硯)·토제연(土製硯)도 있으며, 보석류나 금석류로도 만든다.이 가운데서
벼루장 / 벼루匠 [예술·체육/공예]
벼루를 만드는 공예 기술이나 그 기능을 가진 장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6호. 벼루는 먹을 가는 도구로서 종이·붓·먹과 함께 문방사우(文房四友)의 하나이다. 벼루장은 전통 벼루를 제작하는 공예 기술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며 한자어로는 연장(硯匠)이라고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