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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문정관 / 問情官 [역사/근대사]

    이양선의 출현과 외국인의 표류시 그 사정을 조사하기 위하여 임명된 관직. 1781년 표류한 외국인에게 조선의 예의와 풍속을 보이고 효과적인 조처를 취하기 위하여 왕명으로 이양선문정사례를 제정하고 조처하였다. 그 뒤 이양선의 출현과 외국인의 표류시 반드시 문정관이 파견되

  • 문천남천리고분 / 文川南昌里古墳 [역사/선사시대사]

    함경남도 문천군 남창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구덩무덤[土壙墓]. 유적으로부터 동해까지의 거리는 약 7㎞ 정도이다. 출토된 유물은 한국식동검(韓國式銅劍)과 동모(銅鉾)의 2점으로 지표하 약 60㎝ 가량의 깊이에서 발견되었다. 유적의 층위는 지표에서 약 40㎝까지는 적갈색

  • 물품사 / 物品司 [역사/근대사]

    1895년에 궁중 기물의 구매와 보수를 관장하기 위하여 세워진 관청. 궁내부의 한 분장으로, 1895년에 창설되어 궁중의 기물 구매와 건물 보수를 맡아보던 관청이다. 관원은 장 1명, 주사 4명이 있어 장은 전선 사장이 겸하고 주사도 각사의 주사급이 겸무하였다.

  • 미송리형토기 / 美松里型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 우리나라 북부 지방에서 사용된 민무늬토기. 미송리형토기는 청천강 이북의 평안북도와 자강도 지방에서 출토되는 민무늬토기의 한 종류이다. 1959년 평안북도 의주군 의주읍 미송리의 동굴유적에서 전형적인 것이 발견되어 미송리형토기로 부르게 되었다. 이 토기는 달걀

  • 미에현조선인학살사건 / 三重縣朝鮮人虐殺事件 [역사/근대사]

    1926년 1월 일본 주민들의 습격으로 조선인 노동자 2명이 학살된 사건. 일본인 주민들이 조선인을 습격한 이유는 ‘공사에 종사하는 조선인들의 태도가 방약무인하며, 돈도 없이 음식을 먹으며, 상품값을 떼어먹는다는 것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후 키모토경찰서는 가해자에 대해

  • 민립대학설립운동 / 民立大學設立運動 [역사/근대사]

    1920년대 초 우리의 손으로 대학을 설립하고자 일어난 일제하의 문화 운동. 1920년 6월 한규설, 이상재, 윤치소 등 100명이 조선교육회설립발기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은 우리나라에 대학이 없음을 개탄하고 조속한 시일 내 민립대학을 설립할

  • 민무늬토기 / ─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의 무늬 없는 토기. 일명 ‘무문토기(無文土器)’·‘무늬없는 토기’라고도 한다. 신석기시대 널리 사용되었던 무늬가 있는 토기인 빗살무늬토기에 상대되는 말로 사용된다. 민무늬토기의 기형상의 특징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가 지역과 시대에 따라 납작바닥[平底]과

  • 민병찬 / 閔丙讚 [역사/근대사]

    1885-1926.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민찬옥(閔璨玉)·민병찬(閔丙贊)·민병찬(閔丙璨)이다. 본적은 강원도 홍천(洪川)이다. 1919년 4월 2일 홍천군 동면(東面) 성수리(城壽里)에서 민씨(閔氏) 문중이 주동이 되어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하고 전

  • 민영완 / 閔泳琬 [역사/근대사]

    1911-1976. 독립운동가. 서울 출신.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가족을 동반하고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였다. 1929년 7월 임시정부 산하의 비밀단체인 화랑사(花郞社)의 총무 겸 재무간사로 임시정부를 지원하면서 독립운동에 헌신

  • 민영환선생묘 / 閔泳煥先生墓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을사늑약에 항거해 순국한 민영환의 묘. 경기도 기념물 제18호.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에 있다. 봉분 앞에 상석과 향로석, 장명등, 그 우측에 묘비가 있으며, 묘역 앞 좌우로 문인석 1쌍이 배열되어 있다. 높은 사성 위에 곡담이 설치되어 있어 다소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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