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의복 총 11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의복
전복 / 戰服 [생활/의생활]
깃과 소매가 없는 긴 조끼 형태의 옷. 무관의 군복 혹은 사대부의 평상복으로 착용되었으며, 군복은 전립을 쓰고 협수를 입고 전복이나 괘자를 입은 후 그 위에 전대를 매고 수화자를 신은 차림이다. <영조실록>에 전복 명칭이 처음 보이는데, 전복과 답호가 구분되었다.
중치막 / 中致莫 [생활]
조선시대에 사인계급에서 착용하던 직령포. 조선 초기에 명나라에서 사여받은 중단에서 변이된 것으로 창의와 같은 중의의 일종이었는데, 뒤에는 표의로도 일부에서 입었다. 중치막은 소창의, 즉 창옷에서와 같이 양겨드랑이 밑에 무가 없이 터져 있어, 아랫부분이 앞에 두 자락
청초중단 / 靑綃中單 [생활/의생활]
창덕궁에 소장되었던 것으로 알려진 조선조 말 조복의 밑받침 옷. 청초중단은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조복(朝服) 일습(一襲)을 갖추어 입을 때 적초의(赤綃衣) 안에 받쳐 입었던 옷이다. 이 유물은 조선 말기의 국왕 고종이 입었던 것으로 전해져, 1979년에 ‘전 고종 주 학
피립 / 皮笠 [생활/주생활]
가례 시 의장군이 쓰는 입자. 영조정순왕후가례시의 장군 57명은 홍의와 청의를 입고 피립을 쓰거나 청두건과 홍목대를 하였다.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를 보면 의장군 중 피립을 쓰지 않고 청두건을 쓰는 사람만 홍목대를 띠는 것을 알 수 있다. 피립을 만드는 피립장이 있
홍말 / 紅襪 [생활/의생활]
홍색의 버선. 세종 오례의 흉례 천전의에 보면 홍말은 홍초로 만든다고 되어 있다. 홍말은 홍색의 비단으로 만든 버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