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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후기
공주가척리석탑 / 公州加尺里石塔 [예술·체육/건축]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청림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 불탑.시도유형문화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8호. 높이 196㎝. 부근에는 작은 불당과 부도(浮屠)의 지대석(地臺石), 석종형부도(石鍾形浮屠)의 탑신부와 와편 등이 널려 있다.석탑은 현재 4층 탑신까지 있으나 원래는
과철주 / 過鐵州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김지대(金之岱)가 지은 한시. 칠언고시(七言古詩)로 『지포집(止浦集)』 권1에 실려 있고 그밖에 『동문선』 권6에도 실려 있다. 1231년(고종 18) 당시 철주(지금의 철원)의 주수(州倅)로 있던 이원정(李元禎)이 몽고 살리타이(撒禮塔)의 포위공격을 끝까
관견도감 / 官絹都監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동정군(일본정벌군)의 군량미를 조달하기 위하여 세운 도감. 1274년(원종 15) 4월에 원나라는 여룡(如龍)과 우사(于思)를 파견하여 견(絹) 3만 3145필을 가지고 군량미와 바꾸려고 하므로, 고려에서는 곧 관견도감을 설치하고 경향인민에게 할당하여 쌀을 거
관농환유작 / 觀弄幻有作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규보(李奎報)가 지은 한시. 칠언율시 2수로 『동국이상국집』 후집 권3에 실려 있다. 교인(巧人)이라는 놀이꾼의 재주에 경탄하여 지은 작품이다.「관농환유작」은 시로서의 높낮이를 따지는 일보다는 소재의 선택을 여기까지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민
관동별곡 / 關東別曲 [문학/고전시가]
1330년(충숙왕 17)안축(安軸)이 지은 경기체가. 전체 9장으로, 1장은 작품의 서사(序詞)로서 위풍당당한 순찰(巡察)의 정경을, 2장은 학성(鶴城)을, 3장은 총석정(叢石亭)을, 4장은 삼일포(三日浦)를, 5장은 영랑호(永郎湖)를, 6장은 양양(襄陽)의 풍경을,
관동와주 / 關東瓦注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 문인 안축(安軸)의 시집. 저자가 47세(1328년) 때 강릉도존무사(江陵道存撫使)가 되어 그 이듬해까지 관동 명승지를 살펴보고, 그 감회를 한시로 읊은 기행시들이다. ≪관동와주≫가 실린 ≪근재집 謹齋集≫ 함주본 권1에 실려있다. 모두 145수로 오언율시 1
관례 / 冠禮 [사회/가족]
전통사회에서의 남자들의 성인의식. 상투를 틀어 갓[冠巾]을 씌우는 의식을 중심으로 한 여러 가지 절차로서, 남자아이가 15세가 넘으면 관례를 행하고, 그 때부터 한 사람의 성인으로 대우하였다. 한편, 여자는 쪽을 찌고 비녀를 꽂아주는 의식으로서 계례(筓禮)를 행하였다.
관어대소부 / 觀魚臺小賦 [문학/한문학]
고려 말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부(賦). 『목은시고(牧隱詩藁)』 권1에 실려 있다. 『동문선(東文選)』 권3에는 ‘관어대부(觀魚臺賦)’로 줄여져 전한다. 「관어대소부」 서(序)에 따르면 관어대는 영해부(寧海府)에 있다. 그곳에 자기의 외가가 있으므로, 작은 부를 지어
관음찬 / 觀音讚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속악가사. 『악학궤범』에는 오언한시(五言漢詩)에 현토(懸吐)한 형태로 수록되어 있으나,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권45에 따르면 이 노래가 「처용가」와 더불어 고려시대부터 전승되어왔다고 한다. 따라서, 원래 한문악장으로 지어진 찬불가
관촉사배례석 / 灌燭寺拜禮石 [예술·체육/건축]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사에 있는 고려시대 연화문 장식의 석조.연화대석. 시도유형문화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53호. 길이 204㎝, 너비 103㎝, 높이 40㎝. 관촉사석등에서 약10m 동쪽으로 떨어진 화단 안에 있다.장방형의 대석으로 면석(面石)의 긴쪽에 3개,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