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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오호도 / 嗚呼島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숭인(李崇仁)이 지은 한시. 칠언고시로 『도은집(陶隱集)』 권2, 『동문선(東文選)』 권8, 『청구풍아(靑丘風雅)』 권2, 『기아(箕雅)』 권13, 『대동시선(大東詩選)』 권1 등에 실려 있다. 이숭인은 이색(李穡)의 문인으로 문장이 전아하여 당시의 표전
옥갑야화 / 玉匣夜話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소설. 『열하일기(熱河日記)』에 수록되어 있다. 열하로부터 북경으로 돌아오던 중에 옥갑이란 곳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저자가 일행인 여러 비장(裨將)들과 주고받은 이야기들을 기록한 것이다. 형식상 설화를 기록한 야담에 가깝다. 뛰어난
옥경몽유가 / 玉京夢遊歌 [문학/고전시가]
1738∼1753년에 이유(李渘, 1675∼1753)가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총 186구이다. 음수율에서는 3·4조가 주조를 이루나 2·3조, 2·4조, 3·3조, 4·4조 등도 나타난다. 작자 미상의 『고시헌서가사집(古時憲書歌辭集)』에 수록되어 전한다.
옥교리 / 玉嬌梨 [문학/고전산문]
명말∼청초의 재자가인소설(才子佳人小說) 『옥교리(玉嬌梨)』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명말∼청초의 재자가인소설 『옥교리』(4권 20회)를 번역한 책이다.『옥교리』는 현종(1659∼1674)의 한글편지, 완산 이씨(完山李氏)의 『중국소설회모본(中國小說繪模本)』
옥난기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한글필사본. 20권 중 권20만이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나손문고에 소장되어 전한다. 흘림체 한글로 방언 표기가 있다. 권20의 전반부는 낙선재본 「옥난기연」 권16의 일부와 일치하나 후반부에는 ‘하노공’에 관한 소설의 끝부분이 붙어 있다.
옥난기연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9권(낙질본). 한글 필사본. 이 소설은 송암(松巖)이라는 호를 가진 장자연(爵品은 平侯)의 7남 3녀와 그 아우(호는 文曲, 작품은 司馬)의 6남 2녀가 각각 혼례하여 가문이 번창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가문소설의 유형에 속한다. 이 소
옥단춘전 / 玉丹春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소설은 평양기생 옥단춘의 순정과 절의, 그리고 이혈룡과 김진희라는 친구 사이의 그릇된 우정 문제를 다루면서, 고난에 찬 주인공의 처지가 마지막에는 행복한 것으로 전환되는 조선시대 소설의 일반적인 유형을 취하고
옥당백부 / 玉堂栢賦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인로(李仁老)가 지은 부(賦). 『동문선』 제2권에 실려 있다. 이인로가 한림원(翰林院)에 들어가니, 푸른 수염 난 군자(蒼髥君子)인 잣나무가 한그루 서 있는데, 여윈 학이 날려는 듯, 늙은 용이 일어나는 듯하였다. 본래 한림원은 신선부(神仙府)라고 일
옥란기봉 / 玉鸞奇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낙질본. 국문 필사본. 원본은 나손서실(羅孫書室)에 소장되어 있으며, 권1·2·4만 있는 낙질이다. 이 필사본은 1918년회동서관(匯東書館) 발행의 활자본 「옥란빙(玉鸞聘)」의 선행본으로 보인다. 활자본 「옥란빙」은 9회 장회(章回)를 나
옥란빙 / 玉鸞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작품은 일부다처 생활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엮어 놓은 가정소설이다. 남자주인공 진숙문이 석부인을 먼저 취하고, 전혀 마음에도 없는 유씨를 황제의 명에 의하여 재취하는 것은 같은 쟁총형(爭寵型) 가정소설에서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