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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지전 / 鼠同知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 활자본. 쥐들의 소송사건을 소재로 한 의인소설로, 풍자소설의 유형을 띤 작품이다. 소재가 유사한 「서옥기(鼠獄記)」·「서대주전(鼠大州傳)」 등의 한문본과는 전혀 별개의 작품이다.「서동지전」은 다람쥐가 서대주에게 은혜를 입
서두수 / 西頭水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길주군 양사면과 함경남도 혜산군 봉두면에 걸쳐있는 남설령(南雪嶺, 2,150m)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 두만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길이 175㎞. 일명 서두물이라고 한다. 심한 곡류천이며 하곡이 깊어 협곡을 이룬다. 유역은 마천령 산맥과 함경산맥 사이에 있는 높
서두수수력발전소 / 西頭水水力發電所 [경제·산업/산업]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북도 청진시 부윤구역에 있는 설비용량 51만㎾의 수력발전소. 1959년 6월 중국의 원조로 착공되었으며, 1961년 9월 조선노동당 제4차대회에서 7개년계획사업에 포함하였으나, 공사가 중단되는 등 사업추진 벽두부터 어려움에 부딪쳤다. 공사가 방치상
서령사 / 書令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서리직. 행정실무의 말단을 담당하는 도필지임이었다. 중서문하성·상서도성·형부·상서도관·어사대에 각 6인, 상서고공·공부·전중성·상식국·상의국·상사국·상승국에 각 4인, 액정국에 3인, 동궁·삼사·이부·병부·예부·상약국·도교서에 각 2인, 호부에 10인이 배
서로전신선 / 西路電信線 [경제·산업/통신]
1885년에 준공된 한성에서 의주 간의 전신선로. 우리 나라 최초로 가설된 전선이다. 이 전신선은 중국은 물론 중국을 경유하여 세계 각국과 전신에 의한 통신의 길을 열어 줌으로써 국제전신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을 뿐 아니라, 1870년대 이후 계속되어 온 개화파들의 의지
서리 / 書吏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경아전의 하급 서리. 상급 서리인 녹사와 함께 주로 서책의 보관, 도필(刀筆)의 임무 등을 맡았던 경아전에 속하는 하급 서리였다. 본래의 소속은 의정부와 중추부였으나 동반의 각 관사에는 의정부가, 서반의 각 관사에는 중추부가 이들을 나누어 배속시켰으므로 근무
서리복 / 胥吏服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서리의 복식. 서리는 관료계급과 평민계급의 중간에 있으며, 집권기구의 말단을 담당하는 관리를 말한다. 이에는 경아전과 외아전이 있었는데, 경아전에는 녹사와 서리가 속하였고, 외아전에는 이방·호방·예방·형방·공방 및 사창색을 비롯한 각색·서원·승발 등 소위 향
서림 / 西林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서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설림군(舌林郡)이었는데, 신라시대에 설리정(舌利停)을 두었고, 757년(경덕왕 16) 서림군으로 바꾸어 남포(藍浦)와 비인(庇仁)을 영현(領縣)으로 하였으며 웅주(熊州)에 예속시켰다. 1018년(현종 9) 가림현(嘉林縣)에
서명응 / 徐命膺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1716∼1787). 정리 증손, 할아버지는 문유, 아버지는 종옥, 어머니는 이집의 딸이다. 영의정 명선의 형이다. 1754년(영조 30)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후에 이조판서·대제학 등을 지냈다. 이용후생을 추구하였는데, 이는 아들 서호수와 손자
서명형 / 徐命珩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687∼1750). 1723년(경종 3) 식년 문과에 급제, 영조 때 정언·헌납 등 사간원의 간관으로 활동하여 왕의 신임을 받았다. 이후 승정원승지·대사간을 거쳐 도승지로 있으면서 임인사화 때 죽은 김성행·백망 등의 추증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