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연쇄극 / 連鎖劇 [예술·체육/연극]
실연(實演)과 영화를 섞어 상연하는 극.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나온 연쇄극은 1919년 10월 27일에 단성사에서 공연된 신극좌(新劇座)의 <의리적 구투(義理的仇鬪)>이다. 연쇄극의 출현은 우리 나라 영화의 효시가 되기는 하였지만, 연극에 있어서는 작품의 질을 떨어뜨리고
연시가 / 年時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1929년상주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목판본으로 간행된 『용담유사(龍潭遺詞)』 제16편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김주희라는 주장이 있으나 분명하지 않다. 현재 국한문 혼용본과 국문본 2종이 있다. 2음보 1구로 총 1,164구
연원제 / 淵源制 [종교·철학/천도교]
동학과 천도교의 포교원리. 19세기 말 동학이 정부로부터 사학으로 몰려 탄압받던 시대에 비밀포교 방식으로 등장했다. 각 지역 포교담당자를 접주로 임명했다. 접주는 행정상 명칭이지만 도의 전수라는 측면에서 연원이라고 불렀다. 1894년 갑오동학혁명시 남북접 대립, 천도교
연추 / 煙秋 [사회/촌락]
러시아 연해주에 있었던 한인 마을. 러시아 연해주의 대표적인 한인 마을이다. 1868년에 형성되어 상·중·하 3개의 마을로 나뉠 정도로 큰 규모였다. 1923년과 1937년에 연이어 2개의 마을이 폐쇄되었고, 중심지였던 하연추는 추카노보(Цуканово, Tsukano
연통제 / 聯通制 [역사/근대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내외 업무 연락을 위한 지하 비밀행정조직. 상해 임시정부가 국내외 국민간에 독립 의지를 상통하고 구국 사업의 완성을 기하며, 내외의 독립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상해 임시정부 초기 연통 각 기관의 업무는 법령 및 공문의 전포, 군인, 군속의 징
연해수리조합농민운동 / 延海水利組合農民運動 [역사/근대사]
1920년대에 황해도 연백, 해주의 중소지주들이 연해수리조합설치에 반대하고, 기존의 수리조합으로 인해 입은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일으킨 운동. 수리조합비의 과다징수 등으로 인해 각처에서 수리조합 반대운동이 일어났으며, 연백과 해주도 그 중 하나이다. 발단은 1920년대
연화광산 / 蓮花鑛山 [경제·산업/산업]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에 있었던 납·아연 광산. 영동선 동점역(銅店驛)에서 6㎞ 거리에 위치한다. 지질은 선캄브리아기 (Precambria紀)의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과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 평안계 지층 등이며, 후기에 화강암과 석영반암(石英斑岩) 등이 관입
연흥사 / 演興社 [예술·체육/연극]
1907년 11월 송지만, 이준동, 이종진 등 세 사람이 절공 장윤식의 집을 개조하여 만든 극장. 당시의 다른 극장들처럼 자선공연을 많이 가졌는데, 레퍼터리는 무동, 예기창, 평양패, 춘향가, 각종 기예 등이었다. 특히 판소리 분창을 시도한 극장으로서 분창한 창극을 제
염라왕전 / 閻羅王傳 [문학/고전산문]
개작 한문소설 『포염라연의(包閻羅演義)』의 번역본. 구활자본. 1책. 『포염라연의』(2권 23회)를 번역한 책이다. 작자는 목계수(鶩溪叟)이다. 작자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으나 작품 속에 조선 방언과 조선식 한자어가 출현하는 점으로 미루어 조선인으로 추정된다.『포염라연
영광 / 靈光 [언론·출판/언론·방송]
1933년 3월 1일에 국한문 2단으로 내리 편집하여 매월 발행한 잡지. 이 잡지는 성서연구, 교육, 논문, 전기, 통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