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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모현지석묘 / 慕賢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왕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경기도 기념물 제22호. 경안천(慶安川) 본류에서 약 0.5㎞ 떨어진 평탄한 구릉 위에 분포한다. 상석(上石)과 지석(支石)을 갖춘 지석묘 2기가 철책 안에 있으며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지석으로 추정
목항아리 [역사/선사시대사]
목이 그릇 높이의 5분의 1 이상으로 굵고 길게 붙어 있는 항아리. 목항아리는 고배(高杯)와 함께 신라토기의 대표적 기형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 의미로서의 긴 목이 달린 항아리의 형식은 신석기시대부터 보이며, 청동기·초기철기시대에도 계속 사용된다. 특히, 검은간토기〔
몸돌석기 / ─石器 [역사/선사시대사]
격지를 떼어낸 원래의 몸돌로 만든 구석기시대의 석기. 찍개(choppers)·안팍날찍개(chopping―tools)와 주먹도끼(hand-axe)로 나누어진다. 찍개는 역석의 한 측면에서 1, 2조각의 소석편을 떼어내고 사용한 것이다. 안팎날찍개는 역석 양측면에서 소석편
몽금포패총 / 夢金浦貝塚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장연군 해안면 몽금포 해안에 있는 빗살무늬토기시대의 조개더미유적. 해안에 가깝게 있는 크고 작은 사구(砂丘)의 위와 낮은 사지의 광대한 지역에 산포되어 있었으며, 1916년 일본인 도리이(鳥居龍藏)에 의하여 조사된 바 있다. 조개더미는 지역에 따라 A부터 H까지
무계리지석묘 / 茂溪里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1동 무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1962년 농부에 의해 냇돌로 벽을 쌓고 3매의 판석으로 뚜껑을 덮은 석곽이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덮개돌[上石]은 없어졌으나 원래 남방식 고인돌의 하부구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석곽은 동서장축이며, 크기는 2
무관학교 / 武官學校 [역사/근대사]
1896년 1월 무관학교 관제에 따라 초급 무관 양성을 위해 설치된 근대적인 군사 교육 기관. 1896년 1월 무관학교 관제 공포와 함께 무관학교가 설립되었다. 무관학교는 설립된 지 한 달 만에 고종의 아관파천으로 무용화되었다. 1897년 2월 고종이 환궁한 뒤 대한제
무궁화사건 / 無窮花事件 [역사/근대사]
일제강점기에 전국적으로 무궁화를 심어 민족정신을 앙양하고자 한 사건. 남궁억은 민족정신의 앙양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무궁화심기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일제는 이 사업이 불온사상을 고취하고 치란을 교란시킨다 하여 모곡학교 교직원과 교회목사, 그리고 친척들까지 모두 체포하고
무산범의구석유적 / 茂山─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함경북도 무산군 호곡동에 있는 신석기에서 철기시대에 걸친 주거지 유적. 이 유적은 1959년부터 1961년까지 3년 동안 5차에 걸쳐 조사되어 약 40개의 주거지가 발굴되었다. 층위는 두터운 퇴적층이 여러 시기의 문화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일부는 교란되어 있었다. 제1
무신정권 / 武臣政權 [역사/고려시대사]
고려 후기 무신들에 의해 문·무 제반의 정치권력이 행사되던 시기의 특수한 형태의 정권. 1170년(의종 24)부터 1270년(원종 11)까지의 시기에 걸쳐 존속되었다. 무신정권의 성립은 1170년 정중부(鄭仲夫) 등에 의한 무신란에서 비롯되었다.
무안월암리지석묘 / 務安月岩里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면 월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군. 지석묘군은 남-북으로 한 열을 이루고 있었다. 이 일대가 아파트공사부지에 포함됨으로써 1991년목포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되었다. 총 4기가 조사되었으나 제3·4호 지석묘는 이미 파괴되어 정확한 하부구조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