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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색전 / 色典 [경제·산업/경제]
고려시대 조창에 소속되어 있던 향리. 고려는 왕권의 강화와 함께 세곡 운송을 위해 각지에 조창이라는 창고를 설치하였다. 조창은 단순한 창고가 아니라 군현과 같은 존재로 관할 구역과 주민 그리고 치소와 지배기구를 가진 일종의 행정구역이었다. 조창에는 판관·색전·초공(뱃
색채어 / 色彩語 [언어/언어/문자]
색깔이나 빛깔을 나타내는 말. 색채어는 친족용어와 함께 어휘의미론뿐만 아니라, 언어철학·문학비평·문화인류학 등등의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되고 있다. 특히 언어상대성이론에서는 각 언어의 색채어를 주요한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다. 언어상대성이론(言語相對性理論)이란
샌즈 / W. F. Sands [정치·법제/외교]
1874-1946. 미국인 궁내부 고문. 1899년 11월 15일 주한 미국서기관 업무를 사임하고 한국 궁내부고문관 업무를 시작하였다. 샌즈는 고종에게 자신의 중립한 구상을 설명했고, 1900년부터 1902년 12월까지 중립화 실무를 담당하였다.
생 / 笙 [예술·체육]
포부에 해당하며, 아악ㆍ당악ㆍ향악 등에 편성되어 연주된 다관식 아악기. 생황은 화생ㆍ소생ㆍ우생 등의 생 종류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대나무 관대가 13관은 화생, 17관은 소생과 우생이다. 생황은 한국 전통 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이며, 하모니카와 같은 연주법으로 들
생강 / 生薑 [과학/식물]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학명은 Zingiber officinale ROSC.이다. 남부지방 각처에서 재배하는 식물로 근경은 굵고 옆으로 자라며 육질이고 연한 황색으로서 맵고 향기가 있다. 각 마디에서 엽초(葉鞘)로 형성된 줄기가 곧추 자라 높이 30∼50㎝에
생강나무 / 生薑─ [과학/식물]
녹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높이는 8m 정도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난상 원형으로 길이 5∼15㎝, 너비 4∼13㎝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2가화로서 3월에 잎보다 먼저 황색으로 핀다. 열매는 둥글고 흑색이며 9월에 익는다. 전국 어디에서나 자생
생달나무 / Cinnamomum japonicum Siebold [과학/식물]
녹나무과 녹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 잎은 어긋나기 또는 마주나기를 하며 가죽질이다. 잎을 자르면 향기가 난다. 잎의 길이는 6∼15㎝, 너비는 2∼5㎝로 좁은 달걀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의 끝은 뾰족해지다가 둥글게 끝난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양면에
생명파 / 生命派 [문학/현대문학]
1930년대 생명 현상에 대한 시적 관심을 표현한 유파. 1936년 간행된 동인지 <시인부락>을 통해서 생명의식이 표현되기 시작하였다. 생명파 시인들은 우리 시사에서 삶의 본연성을 욕망적 차원에서 진실하게 드러내었고, 그에 내재한 욕망과 도덕의 갈등을 시적으로 극복하려
생산력 / 生産曆 [사회/촌락]
자연의 계절에 따라 생산활동을 규제하는 시간 계열(時間系列). 농업생산과 어업생산활동은 자연의 계절적인 기후조건에 따라 성장하고 이동하는 동식물과 직접 관련되기 때문에, 다른 생산활동에 비해 더 뚜렷한 시간 계열의 규제를 받는다. 그러므로 농민과 어민에게는 생물유기체
생생자 / 生生字 [언론·출판/출판]
1792년(정조 16) 규장각에서 정조의 명을 받아 만든 목활자. 청나라의 사고전서취진판식을 본떠 강희자전자를 자본으로 황양목을 사용해 만들었다. 이 활자는 대자 15만7200자와 소자 14만4300자를 조성하였는데, 그 중 반은 규장각에서 만들고 나머지는 평양에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