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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상중치제홀기 / 喪中致祭笏記 [정치·법제]

    임금이 제문과 제물을 보내어 죽은 신하를 제사하는 치제의 절차를 기록한 홀기. 수정한 흔적으로 보아 완성본은 아니다. 작성된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판심에 이왕직이 찍힌 용지로 보아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한 문서이다.

  • 상지관 / 相地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상감에 소속된 풍수지리 전문직 관원. 정원은 7인이다. 서반체아직의 품계를 받았다. 이들은 왕실의 능묘나 태봉(胎峰) 예정지를 고르기 위해 각지에 파견되었고, 산릉을 조성하거나 개축할 때 공사를 지휘, 감독하기도 하였다.

  • 상진평왕서 / 上眞平王書 [문학/한문학]

    신라 진평왕 때 김후직(金后稷)이 왕에게 올린 글. 내용은 왕이 사냥하기를 좋아하므로 이를 말리기 위하여 간(諫)한 것이다. 『삼국사기』 열전(列傳) 김후직조에 실려 있으며, 『대동문수(大東文粹)』 등 문선집(文選集)에도 ‘상진평왕서’라는 제명으로 수록되어 있다. 통일

  • 상징어 / 象徵語 [언어/언어/문자]

    언어기호의 음성형식과 그 기호의 대상이 되는 사상(事象)과의 사이에 필연적인 상징관계가 있다고 생각되는 일군의 단어. 상징어는 의성어(擬聲語)와 의태어(擬態語)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것은 1차적인 유연성인가, 2차적인 유연성인가에 따라 구별된다. 곧 좁은 의미에서의 의

  • 상징주의 / 象徵主義 [문학/현대문학]

    상징적 방법에 의한 신비적 내용을 암시적으로 표현하려는 문예사조. 한국에서 상징주의를 도입한 것은 백대진(白大鎭)에 의하여 시작되지만, 본격적인 도입은 김억의 <쏘로굽의 인생관>, <프란쯔 시단>, 황석우의 <일본 시단의 2대 경향> 등에 의하여 활성화되었다. 한국의

  • 상차리 / 上哆唎 [지리/인문지리]

    가야시대 백제와 국경지대에 있었던 지명. 가야 4현(縣)의 하나이다. 가야 4현은 상차리를 비롯하여 하차리(下哆唎)·사타(娑陀)·모루(牟婁)이다. 이들 현명은 우리나라 문헌에는 보이지 않고 《일본서기》 게이타이기(繼體紀) 6년(512) 12월조와 긴메이기(欽明紀) 원년

  • 상참 / 常參 [정치·법제/정치]

    고려·조선 시대 매일 아침 국왕을 배알하던 약식의 조회, 또는 상참에 참여한 상참관의 약칭. 고려에서는 988년(성종 7) 이전에 5품 이상의 문·무관이 매일 아침 국왕을 배알하던 상참을 행하였다. 1012년(현종 3) ‘매5일 1회 상참’으로 제한, 고려 말까지 계

  • 상책 / 尙冊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종4품 관직. 정원은 3인이다. 서책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다. 환관으로 임명되었다.

  • 상청음김선생서 / 上淸陰金先生書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송시열(宋時烈)이 김상헌(金尙憲)에게 쓴 편지 글. 작자의 저서 『송자대전(宋子大全)』에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병자호란에 척화하여 심양(瀋陽)에 구속된 지 6년 만에 대의를 선명하고 환국한 김상헌에게 올린 것이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그는 서

  • 상초동굴 / 上草洞窟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영변군 고성면 상초동(지금의 구장군 상초리)에 있는 동굴. 원굴의 직선 길이는 70m이고 너비는 3∼4m이며 높이는 가장 높은 곳이 13m이다. 1960년에 발견된 석회동굴이며 3개의 가지굴이 있다. 규모는 작으나 돌고드름, 석순 등 종유석이 있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