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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석 / 床石 [사회/가족]

    일반 분묘나 능원(陵園)의 봉분 앞에, 주로 정남쪽에 설치해 놓은 석물. 넓적하면서도 장방형의 돌로 된 상을 말한다. 흔히 ‘상돌’이라고도 부른다. 그 이름에 대한 한자표기는 문헌마다 각기 다른데, 조선시대 왕실의 예전(禮典)인 『국조오례의 國朝五禮儀』에는 석상(石牀)

  • 상선 / 尙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종2품 관직. 상이라 함은 주존(主尊)의 뜻으로 임금의 물건을 주관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궁중에서 식사에 관한 일을 맡아 보았다. 환관(宦官)으로 임명되었으며, 정원은 2인이다.

  • 상설 / 尙設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종7품 관직. 내명부(內命婦)에 소속된 전설(典設)과 그 임무가 같았다. 즉, 휘장·인석(茵席)·쇄소(灑掃)·장설(張設) 등에 관한 일을 맡았다. 환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정원은 6인이다.

  • 상설 / 象設 [예술·체육/건축]

    석물. 능(陵)·원(園)·묘(墓)에 설치한 여러 석물(石物)을 가리킨다. 조선왕릉의 상설제도는 기본적으로《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속오례의(續五禮儀)》,《춘관통고(春官通考)》등의 전범을 따랐으나 시대의 형편과 피장자의 위상에 따라 적잖은 차이를 보인다.

  • 상성 / 商城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 지역의 옛 지명. 상성에는 경덕왕 때 이름이 바뀐 5개의 정(停)인 남기정(南畿停)ㆍ중기정(中畿停)ㆍ서기정(西畿停)ㆍ북기정(北畿停)ㆍ막야정(莫耶停) 등이 있었다. 정은 군사시설인 영(營)을 뜻한다. 이들 정의 위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대동여지도』 상에

  • 상세 / 尙洗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정6품 관직. 대비전·왕비전·세자빈궁의 청소 및 주방의 심부름을 맡아 보았다. 환관(宦官)으로 임명되었으며, 정원은 4인이다. 대전(大殿)의 장기(掌器)·장무(掌務)·화약방(火藥房)·사약방(司鑰房)·장내원(掌內苑)이나 왕비전의 등촉방(燈燭房), 문소

  • 상소 / 上疏 [정치·법제/정치]

    전통시대 신하가 왕에게 글로서 자신의 뜻을 전하는 제도. 대개 건의·청원·진정 등의 내용이다. 상소문의 서식은 ≪전율통보≫에서 볼 수 있으며, 피봉에는 ‘上前開折(상전개절)’, 합금(合襟)하는 곳에는 ‘臣署名謹封(신서명근봉)’이라 쓰고, 연폭(連幅)한 뒷면에는 ‘臣署

  • 상속 / 相續 [사회/가족]

    일정한 친족관계가 있는 사람 사이에 한 쪽이 사망하거나 법률상의 원인이 발생하였을 때 재산적 또는 친족적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계승하는 제도. 상속은 그 대상에 따라 가계를 계승하는 것과 망자의 재산을 상속하는 두 종류가 있다. 가계계승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초기부

  • 상수리나무 / Quercus acutissima CARRUTH. [과학/식물]

    참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평안도 및 함경남도 이남에서 자라는 낙엽수로서 높이 20∼25m, 지름 1m까지 자란다. 수피는 회흑색이고 소지(小枝)에는 잔털이 있으나 자라면 없어진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10∼20㎝로서 침상의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이 밤나무

  • 상승국 / 尙乘局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궁중의 연여(왕과 왕족의 탈것)·승마를 맡아보던 관청. 문종 때 봉어를 정원 1인의 정6품으로, 직장은 2인의 정7품으로 정하였다. 1310년(충선왕 2) 상승국을 봉거서로 고치고 봉어를 영이라 하였다. 1356년(공민왕 5) 상승국으로 고치고 영을 봉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