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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경 / 尙更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정9품 관직. 왕·비빈·대비·왕세자 등의 시중을 드는 한편, 궐내에 있는 누각에 따르는 일을 맡았으며, 야간시각을 통보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환관 가운데서 임명되었으며, 정원은 6인이다.

  • 상계선세수간 / 上溪先世手簡 [언론·출판]

    이가원(1917-2000)편, 필사본. 1책. 책의 구성은 1책 10면이다. 형식은 간찰첩이다. 이안도, 이지순, 이휘령의 측면에 편자인 이가원이 간찰의 수신자에 대한 간단한 이력을 적고 있다.

  • 상고 / 商賈 [경제·산업/경제]

    상인. 행매를 상(商)이라 하고 좌판을 고(賈)라고 하였다. 또 상(商)은 밝힌다는 뜻의 장(章)과 같아서 원근을 밝게 보고 그 유무를 헤아려 사방의 재물을 통하게 하는 것이고, 고(賈)는 머문다는 고(固)와 같아서 유용한 재화를 모아두고 사람이 오는 것을 기다려 이

  • 상고 / 商高 [교육/교육]

    학교기관. 주로 상업에 관한 지식과 기술 등의 전문 교육을 하는 실업 고등학교.

  • 상고온천 / 上古溫泉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명천군 상고면 황진동에 있는 온천. 칠보산 지괴의 북쪽 경사면을 따라 동쪽으로 흐르는 황진천(黃津川)의 북쪽 사면에 있다. 황진천은 고도 46m 지점에 이르러 건천으로 흐른다. 이 일대는 화산회에 의하여 비교적 경사가 급한 소규모의 선상지를 형성하므로, 황진천

  • 상국 / 相國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종2품 이상의 관원을 가리키던 재상의 또다른 칭호. 중서문하성의 시중 이하 다섯 개의 관직에 8인과 중추원의 판사 이하 일곱 개의 관직에 9인이 이에 해당한다. 널리 알려진 이규보의 문집 ≪동국이상국집≫에 문하시랑평장사·중서시랑평장사·지추밀원사·추밀원부사 등의

  • 상궁 / 尙宮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궁관계층에 속하는 정5품의 여관. 1428년(세종 10) 3월 이조에서 당제와 역대의 연혁을 참조, 정1품의 빈에서 정7품의 전정에 이르는 여관의 제와 그 직분을 상정하여 계달한 것이 조선시대 여관제도의 근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 뒤 약간의 첨설을

  • 상궁엄씨교지 / 尙宮嚴氏敎旨 [정치·법제]

    1882년(고종 19) 1월. 고종이 상식인 엄씨를 상궁(尙宮)으로 삼는다는 교지. 상식(尙食)은 내명부에서 음식을 담당하는 벼슬로 종5품에 해당되고, 상궁은 내명부의 정5품에 해당된다. 상궁은 그 직책에 따라 명칭이 다르고 직급도 다르다.

  • 상기 / 尙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6품 내명부의 궁관직. 종6품의 여관으로, 원래 사기(司記)로 설정되었던 것이 칭호만 상기(尙記)로 고쳐져서 직분상의 변개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사기(司記)는 궁내 문부(文簿)의 출입을 관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 상나란 / 上那蘭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삼수군의 압록강 대안(對岸)에 있었던 조선시대 여진족 거주지의 명칭.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압록강 밖에 상나란이 있다고 했다. 상나란의 정확한 위치는 고증할 수 없으나, 삼수군의 치소(治所)가 조선 초기에 구갈파지(舊乫波知)였으므로, 장진강과 압록강이 합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