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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현관아 / 巨濟縣官衙 [예술·체육/건축]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조선전기 거제현령이 집무를 보던 관청.사적. 사적 제484호. 거제현의 현령이 행정·군사의 업무를 보았던 건물이다. 1423년(세종 5)에 고현(古縣)에 건립되었는데,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고현성이 함락되고 주민들이 흩어져
거중기 / 擧重機 [과학/과학기술]
역학적인 원리를 이용하여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는 데 사용하던 기구. 조선시대 정조 때에 수원성곽을 쌓는 데 사용되었으며, 정약용(丁若鏞)의 ≪기중도설 起重圖說≫에는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는데 도르래를 이용하여 물체를 들어올리게끔 되어 있다.1627년 야소회(耶蘇會)
거지 / 거지 [사회/사회구조]
남의 집 문전을 찾아가거나 길에서 만나는 사람으로부터 금품이나 음식 등을 빌어서 얻어먹고 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일반용어.비렁뱅이·걸인·동냥치·걸뱅이. 농경에 의한 정주사회(定住社會)가 형성된 이래, 유랑생활을 하는 거지는 사회적인 낙오자의 생활수단 내지는 부득이한 사정
거차군도 / 巨次群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남서부에 위치한 군도. 진도의 남단에서 서남쪽 약 30㎞ 해상에 있다. 거차수도(巨次水道)의 서남쪽에 있는 서거차도(西巨次島)와 동거차도(東巨次島)를 비롯하여 윗대섬[上竹島]과 아랫대섬[下竹島]·상송도(上松島)·하송도(下松島)·항도(項島) 및 북
거차령 / 巨次嶺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면과 함경남도 고원군 운곡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537m. 낭림산맥 남단의 평산덕산(平山德山, 1,159m)과 조개덕산(造介德山, 1,075m)간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남북방향의 고개로, 남사면은 대동강의 지류인 남강(南江)의 하곡과 연결
거창 고견사 동종 / 居昌古見寺銅鍾 [예술·체육/공예]
1630년에 승장(僧匠) 천보(天寶)가 제작한 불교 의식용 동종. 보물 제1700호. 이 동종은 1630년(인조 8)에 승장계 주종장으로 활동한 천보(1595∼1634 활동)가 고견사의 사명(寺名)이 견암사일 때 제작한 것이다. 형태는 한국 종의 특징인 한 마리의 용으
거창 수승대 / 居昌搜勝臺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명승. 거창 수승대는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영남 제일의 동천(洞天)으로 알려진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로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넓은 화강암 암반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이곳은 암반 위를 흐르는 계류와 숲이 어우러져
거창 용암정 일원 / 居昌龍巖亭一圓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농산리에 있는 용암정과 그 주변 지역. 용암정(龍巖亭)은 1997년 12월 31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53호로 지정되었고, 2012년 4월 10일에는 용암정 일원이 명승 제88호로 지정되었다. 용암정은 조선 후기에 벼슬에 뜻을 두지 않았던
거창가 / 居昌歌 [문학/고전시가]
19세기 중반 거창의 수령 이재가(李在稼)와 아전들의 탐학을 고발한 저항적 현실비판 가사. 현재 남아 전해지는 「거창가」의 필사본들은 대부분 임술민란 이후 고종 대∼1930년대에 이루어진 것들이다. 「거창가」 내용 가운데 핵심 인물인 수령 이재가의 재임이 1839∼18
거창감악사지부도 / 居昌紺岳寺址浮屠 [예술·체육/건축]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상감악마을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불탑.부도. 시도유형문화재. 전체높이 152㎝, 기단부 높이 95㎝, 탑신부 높이 57㎝.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23호. 감악사지는 신라 때 감악조사(紺岳祖師)가 살았다하여 이름한 한 것이다. 현재 절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