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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성강철교 / 禮成江鐵橋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개풍군 서면과 황해도 연백군 운산면 사이를 연결하는 철교. 해주와 토성을 연결하는 토해선(土海線, 일명 黃海線)의 예성강역과 성호역 사이에 위치한다. 길이 623.4m, 너비 11.6m로, 그 중 철도가 5.2m, 우마차 및 인도가 각각 3.2m로 되어 있다.

  • 예안 / 禮安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안동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매곡현(買谷縣)이었는데, 신라가 이 지역을 차지한 뒤 경덕왕 때 선곡(善谷)으로 고쳐 내령군(奈靈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태조 때 성주 이능선(李能宣)이 귀순하였으므로 예안으로 고쳐 군으로 승격시켰다. 1018년(현종

  • 예원 / 豫原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정평 지역의 옛 지명. 정주도호부(定州都護府) 남쪽 약 45리 지점에 위치하였다. 1044년(정종 10) 생천(栍川)에 성을 쌓고 원흥진(元興鎭)을 설치하여 진사(鎭使)를 두었다. 1116년(예종 11) 예주(豫州)에 성을 쌓은 다음 방어사(防禦使)를 두었으며

  • 예주 / 禮州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79년(탈해왕 23) 신라의 우시군(于尸郡)이 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유린군(有隣郡)으로 고쳐 임아(臨阿)ㆍ고은(古隱)ㆍ평해(平海)의 3개 현을 다스리게 하였으며, 행정상으로는 강원도의 명주(溟

  • 오도산 / 烏刀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청도지역의 옛 지명. 본래 대성군(大城郡)의 영현이었다. 일명 오구산(烏邱山)·오례산(烏禮山)·오야산(烏也山)·구도성(仇道城)이라고도 하였다. 경덕왕 때 오악(烏嶽)으로 고쳐 밀성군(密城郡, 지금의 密陽郡)의 영현으로 삼았다가 고려 초기에 청도로 합쳤다. 오도

  • 오두산전망대 / 鰲頭山展望臺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에 있는 전망대. 1991년에 기공하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평 2,600평의 석조건물로 1992년에 개관하였다. 1·2층의 전시실 내에는 북한실과 통일실을 마련하여 북한 주민의 농사짓는 모습 등을 볼 수 있으며, 북한주민의 생활상을

  • 오류동광산 / 梧柳洞鑛山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부천시 남구 옥길동에 있었던 인상흑연광산(鱗狀黑鉛鑛山). 운모편암(雲母片岩)·호른펠스·각섬편암(角閃片岩)·규암(硅岩) 등이 비교적 많고, 하부는 백색 규암으로 된 연천통(漣川統)이 분포하고 있는 화강편마암층에서 산출된다. 오류동에서 안산시로 통하는 도로에서 시흥

  • 오무라입국자수용소 / 大村入國者收容所 [지리/인문지리]

    일본 법무성이 강제퇴거하는 외국인을 임시적으로 관리하는 시설. 한국전쟁 직후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밀항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일본정부는 이들을 관리하고 수용하기 위해 1950년 10월 나가사키현(長崎縣) 하리오(針尾)에 수용소를 설치했다. 이어 그해 12월 오무라에 수용소

  • 오사국 / 烏舍國 [지리/인문지리]

    발해 유민의 부흥국가. 발해가 멸망한 직후 928년 동단국(東丹國)이 요양(遼陽)으로 천도되면서 발해의 상층부를 이루었던 발해인들은 대부분 거란 내지(內地)로 강제 이주당하거나 이를 피하여 고려로 도망하기도 하였지만, 원래의 발해지역에는 발해 유민들이 상당수 남아 있었

  • 오사카이쿠노구한인촌 / 大阪生野區韓人村 [지리/인문지리]

    오사카(大阪)시 JR오사카 환상선 및 긴테츠(近鐵) 나라(奈良)선의 츠루하시(鶴橋)역과 모모타니(桃谷)역 중간 지점에 위치하는 한인들의 집중거주 지역. 현재 오사카(大阪)시 JR오사카 환상선와 긴테츠(近鐵)의 츠루하시(鶴橋)역과 모모타니(桃谷)역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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