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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봉직 / 三班奉職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액정국의 정9품 관직. 본래 송나라에서 시종무관의 최하위직이던 것으로, 고려에서는 남반의 관직이 되었다. 문종 관제에서의 전전승지가 1116년(예종 11)에 개칭되었다. 정원은 전전승지와 마찬가지로 8인이었을 것이다. 1308년(충렬왕 34) 액정국이 내알사
삼반차사 / 三班差使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액정국의 남반 초입사직. 문종 관제에서의 상승내승지를 1116년(예종 11)에 개칭한 것이다. 이 개칭의 이유는 동반이나 서반에 비해 천시되던 남반의 관직에 승지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308년(충선왕 복위년) 액정국을
삼반차직 / 三班借職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액정국의 남반 초입사직. 문종 관제에서의 전전부승지를 1116년(예종 11)에 개칭한 것이다. 이 개칭의 이유는 동반이나 서반에 비하여 천시되던 남반의 관직에 승지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명칭은 송나라의 근시제도인 사신제를 모방한
삼반차차 / 三班借差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액정국의 남반의 초입사직 가운데 최하위직. 문종 관제에서의 상승부내승지를 1116년(예종 11)에 개칭한 것이다. 이 개칭의 이유는 전전승지·상승내승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동반이나 서반에 비해 천시되던 남반의 관직에 승지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인 것
삼방록 / 三芳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한문소설집. 78장. 필사본. 이 소설은 당나라의 백행간(白行簡)의 「이와전(李娃傳)」에서 파생된 백화소설(擬話本小說)로서 명나라의 풍몽룡(馮夢龍)의 『경세통언(警世通言)』에 실린 「옥당춘낙난봉부(玉堂春落難逢夫)」와 내용이 같다. 특히, 왕경룡·옥단·
삼방약수 / 三防藥水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 삼방리에 있는 약수터. 이 지역은 뛰어난 협곡인 삼방유협(三防幽峽)으로 삼방약수는 이 계곡에 있다. 이 약수는 다량의 탄산·규산·칼슘·나트륨 등의 광물질을 함유하여 만성소화불량·신경쇠약·빈혈·성병 등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연중 국내 각지에서
삼방왕제비꽃 / 三防王─ [과학/식물]
강원도 세포군 삼방리에 있는 꽃. 북한 천연기념물 제239호. 세포읍 북쪽 30리 정도에 삼방약수터가 있는데, 여기서 좀더 올라간 길 왼쪽 산기슭에 왕제비꽃군락이 있다. 이 식물은 높이 70㎝까지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인데, 포기를 이루어 자라고 줄기는 똑바로 서고 속이
삼방유협 / 三防幽峽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 삼방리에 있는 협곡. 길이 25㎞, 너비 100∼250m이며, 깊이는 350∼500m이다. 함경남도와 강원도의 도계를 이루는 추가령(楸哥嶺)의 북쪽 사면에 있으며 서쪽에 마상산(麻桑山), 동쪽에 연대봉(淵臺峰)이 솟아 있다. 그 사이를 안변의
삼방폭포 / 三防瀑布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 삼방리에 있는 폭포. 영흥만(永興灣)으로 흘러들어가는 안변남대천(安邊南大川)의 상류, 가래산(架來山) 투우곡(鬪牛谷)에 있다. 폭포는 마상산(麻桑山, 1,126m)에서 흘러내리는 계류와 그보다 북쪽에 솟은 1,168m의 능선에서 흘러내리는 계류
삼백초 / 三百草 [과학/식물]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제주도 협재 근처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꽃·뿌리가 하얗다고 하여 삼백초라 부른다. 높이는 50∼100㎝에 달하며 근경(根莖)은 백색이고 진흙 속을 옆으로 뻗어간다. 잎은 어긋나며 긴 난상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