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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평지리은행나무 / 山淸坪地里─ [과학/식물]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평지리에 있는 은행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제115호. 이 나무는 높이 18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4.25m이고, 수관폭(樹冠幅)은 동서로 20.5m, 남북으로 15.4m 퍼져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500년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관이 고루 퍼

  • 산청향교 / 山淸鄕校 [교육/교육]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있는 향교. 1440년(세종 22)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일부 소실되었다가 복원하였던 것을, 1597년 정유재란 때 완전 소실되어 1601년에 옮겨 세웠다. 1636년 병자호

  • 산초나무 / 山椒─ [과학/식물]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높이 3m, 수관폭 2m로 우산모양을 이루며 작은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기수 1회 우상복엽으로 어긋난다. 소엽은 13∼21개로 피침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1.5∼5㎝로서 가장자리에 파상의 잔톱니가 있다. 꽃은 9월에 피는데 연한

  • 산촌 / 山村 [사회/촌락]

    산간지역에 위치한 촌락. 2003년 전국 산촌 기초조사를 하면서 산촌을 비교적 명확히 재규정하였다. 즉, 읍·면 행정구역 면적에 대한 산림면적 비율이 70%이상, 인구밀도 111인/㎢ 이하, 행정구역 면적에 대한 경지면적 비율이 21% 이하라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

  • 산촌잡영 / 山村雜詠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달충(李達衷)의 이 지은 한시. 5언 48구로 이루어진 배율시. 벼슬에서 물러나 산촌사람들의 평화로운 삶과 훈훈한 인정을 읊은 시이다. 『동문선』 제11권에 수록되어 있다.「산촌잡영」은 크게 4단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째는 1∼16구, 둘째는 17∼3

  • 산택사 / 山澤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산림·교량·땔감 등에 관한 일을 관장한 공조 소속의 관서. 1392년(태조 1)에 설치되어 산림·소택(늪이나 못)·나루터·교량·궁궐의 정원·식목·목탄·목재·석재·선박·차량·필묵·수철·칠기 등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였다.

  • 산판일꾼 / 山坂─ [사회/사회구조]

    산판에서 벌목·반출 노동을 하는 임업 관련 노동자. 산에서 재목을 베어내는 작업은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 왔는데, 이미 조선 초기에 강원도민이 농한기를 맞아 나무를 베어내어 뗏목을 만들고, 그것을 경강(京江)에 띄워 보내어 서울에 물건을 팔았으며, 또 전업으로 삼는 자

  • 산학 / 算學 [교육/교육]

    고려시대 국자감에 편제된 경사육학의 하나. 취학자의 신분에 따른 학과선택으로 8품 이상의 자제와 서인이 입학, 7품 이상으로서 원하는 자도 들어올 수 있었다. 설치 초기는 박사와 조교를 두어 교수에 임하였으며, 문종 때 직제를 고쳐 종9품의 산학박사 2인을 두어 산술

  • 산학교수 / 算學敎授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의 종6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호조부설의 회계사 양성기관이던 산학의 최고책임자. 산학은 고려 성종 때 국자감이 설치되면서 이른바 경사육학의 하나로 설치, 종9품 산학박사 2인을 두었다.1466년(세조 12) 관제개정 때 산학이 호조에 예속되면서 산학

  • 산학박사 / 算學博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청에서 회계사무 등 기술직에 종사한 관직. 1419년(세종 1) 한성부에서는, 산학박사 두 사람 중 지리와 산수를 겸한 한 사람은 본부의 토지측량사무를 겸임하게 해달라는 뜻을 조정에 올려 그대로 실시되었다. 1423년에 앞으로는 산학박사는 사족의 자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