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관동속별곡 / 關東續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조우인(曺友仁)이 지은 가사.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210구이다. 음수율은 3·4조가 주조를 이루고 2·3조, 2·4조, 4·4조 등도 보인다. 『이재영언(頤齋詠言)』에 전편이 서(序)와 함께 전하며, 서에는 ‘속관동별곡(續關東別曲)’이라고 되어 있
관동신곡 / 關東新曲 [문학/고전시가]
1894년(고종 31)조윤희(趙胤熙)가 지은 기행가사. 필사본. 전체 분량은 2율각 1구로 헤아려 1,238구이다. 1894년 음력 4월 20일경부터 6월 초순까지 약 50일간 금강산을 여행하고 돌아와 지은 가사이다. 내용은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사에서는 인생
관동읍지 / 關東邑誌 [지리/인문지리]
1871년(고종 8)에 편찬된 강원도내 각 읍의 읍지를 총괄 수록한 읍지. 7책. 사본.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 편찬시기가 각각 다른 6개 읍의 읍지를 민족항일기에 필사한 1책으로 된 『관동읍지』가 규장각 도서에 있는데, 내용이 소략하고 조잡하며 빠진 부분도 많
관동일록 / 關東日錄 [지리/인문지리]
1553년(명종 8) 홍인우(洪仁祐)가 관동의 금강산을 비롯한 명승지를 유람하고 쓴 일기체 기행문. 1책. 목판본. 책머리에는 1553년에 이황과 황효공(黃孝恭)이 쓴 서문이 실려 있는데, 황효공의 서문은 권근(權近)의 『입학도설(入學圖說)』의 서문이므로 잘못 부록된
관동장유가 / 關東壯遊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기행가사. 1,600여 구의 장편으로 되어 있으며, 작품의 율조는 다소 조잡한 편이나 그 만큼 사설적이며, 분량은 2음보 1구로 헤아려 1,611구나 되어 현전 금강산계 기행가사 중에서는 가장 길다. 제작연대는 작품 앞부분에서 “기미년
관동지 / 關東誌 [지리/인문지리]
19세기 전반에 강원감영에서 편찬한 강원도 지리지. 『관동지(關東誌)』는 강원감영 영지와 26개 군현의 읍지, 이 읍지를 정리한 총록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 강원도의 도별 읍지이다. 편찬 경위와 시기를 정확히 밝혀주는 기록은 찾을 수 없다. 그러나 제12책의 「고
관동해가 / 觀東海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내용은 출가한 여인이 동해의 웅장한 경관을 구경하면서 느낀 활달한 기개와 상쾌한 심정을 토로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밤에 월광(月光)을 바라보면서 고향을 그리는 심정을 토로하는 것으로 끝맺은 점은 여성적인 규방가사의 범주에 이
관등가 / 觀燈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청구영언』 대학본 끝에 실려 있으며, 이본으로 필사본 ‘월령상사가(月令相思歌)’도 있다. 창작연대는 수록문집인 『청구영언』의 편찬연대로 보아, 1728년(영조 4) 이전으로 추정된다. 『청구영언』의 「관등가」는 일월령부터 오월령까지뿐인데,
관란문집 / 觀瀾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학자 이승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21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목활자본. 1821년(순조 21) 방손(傍孫) 홍리(弘离)와 7대손 언호(彦灝) 등이 편집, 간행한 초간본을 보완한 것으로, 1863년 9대손 익경(益慶)과 방손 운정(運楨) 등이 중간
관란서원 / 觀瀾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미산리에 있는 서원. 1660년(현종 1)에 지방유림들의 공의로 이언적(李彦迪)의 도덕과 학문을 추앙하여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다. 그 뒤 1715년과 1743년에 묘우(廟宇)를 중수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1869년(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