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애련송 / 哀戀頌 [예술·체육/영화]
일제 말기에 만들어진 영화로 화제가 되었던 멜로드라마의 하나. <동아일보>가 모집한 제1회 시나리오 현상모집에 당선된 최금동의 <환무곡>이 원작으로 각색 이효석, 감독 김유영, 제작 서항석 등이 맡았다. 당시 유학생들로 형성되었던 극연좌의 멘버들이 총출연했다. 1939
애린 / 愛隣 [언론·출판/언론·방송]
1938년 7월 18일에 국한문 혼용하여 1-3단으로 내리 편집한 계간지. 내용으로는 화보, 논문, 소개, 문예, 법령, 산문, 기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일유고 / 野逸遺稿 [종교·철학/유학]
권만의 문집. 석인본. 서:권오인(1912), 발: 김국현, 권녕만, 4권1책. 1권 앞머리에 권오인의 서문, 시 14수, 서 3편, 축문 2편, 제문 1편, 발 1편, 전 1편, 책 3편, 논 1편 등 저자의 글을 수록하였다. 2권에는 부록으로 18인이 보낸 26수의
야학 / 夜學 [교육/교육]
야간에 수업을 하는 비정규의 학교 또는 강습회. 야학은 주로 민간단체나 학생 등이 근로청소년이나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정규 교육기관이다. 야학은 일제강점기에 크게 발전되었는데, 이를 바탕으로 하여 광복 이후에는 학생단체나 종교단체에서 근로
약산동대 / 藥山東臺 [문학/고전산문]
이종정(李鍾楨)이 지은 고전소설. 1책(총 172면). 구활자본. 작품은 무대가 영변의 약산동대이고 주인공이 송경필과 빙옥으로 달라졌을 뿐, 「춘향전」을 모방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생점고」·「형장가(刑杖歌)」·「농부가」·「몽유가(夢遊歌)」·「강호별곡(江湖別曲)
약초극장 / 若草劇場 [예술·체육/영화]
1931년 봄 경성부 중구 약초정 41번지에 세워진 3층 콘크리트 건물로 수용인원 1천 3백명 정도의 아담한 영화 상설극장. 1935년부터 1939년까지는 일본 PCL, 동보영화의 개봉관으로 2차 세계대전 중인 외화 상영관으로 대전 중엔 독일영화를 자주 상영하였다. 1
양기탁 / 梁起鐸 [정치·법제/정치]
항일기의 독립운동가·언론인(1871∼1938). 만민공동회의 간부로 활약하였다. 대한협동회를 조직하였다.《대한매일신보》를 발행하고 독립운동에 힘썼다. 상해로 가서 광복운동에 종사하였다. 임시정부 국무령에 추대되었다.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양어 / 養魚 [경제·산업/산업]
물고기의 습성에 맞도록 인위적인 시설과 수단을 가하여 물고기를 기르는 일. 정부 차원에서 내수면 개발을 위해 양어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은, 1915년 경상남도 밀양군 산외면 다죽리 앞에 온수성 양식용 도립 양식어장을 시설하여 처음으로 잉어새끼를 생산하여 민가에 배부한
양위릉청명제홀기 / 兩位陵淸明祭笏記 [정치·법제]
능에서 지내는 청명제의 의식 순서를 적은 홀기. 끝에 작은 글씨로 "단 복장은 흑단령, 모, 대, 흑피화로 한다"고 적혀 있다. 일본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하였다.
양잠조합 / 養蠶組合 [경제·산업/경제]
1910년대 초에 일제가 조선을 잠업원료공급지로 개편하기 위해 만든 조합. 일제는 잠사원료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서 조선에 양잠장려정책을 강압적으로 실시하였고, 이를 담당할 기구로 양잠조합을 각 군과 도(島) 단위로 설치하였다. 그러나 농민들은 뽕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