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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뽕나무 / 山─ [과학/식물]

    뽕나무과 뽕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산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큰키나무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산기슭, 논둑, 밭둑의 양지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는 잘 견디지만 공해나 건조에는 약하며 햇볕이 부족한 그늘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꽃은 4∼5월에 암수딴

  • 산사 / 算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호조 소속 산학의 종7품 관직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466년(세조 12) 산학을 호조에 부속시키면서 산사로 개칭하였다. 처음에는 정원이 2인이었으나 ≪경국대전≫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1인으로 조정되었다. 산사는 종8품 계사(計士) 1인, 종9품 회사(會士)

  • 산사나무 / 山査─ [과학/식물]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높이 8m, 수관 지름 6m로 거의 원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자란다. 가지에는 털이 없고 가시가 나 있다. 잎은 넓은 난형, 3각상 난형 또는 능상(菱狀) 난형으로 어긋난다. 길이 5∼10㎝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에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 산사태 / 山沙汰 [지리/자연지리]

    토양이나 암석들이 산의 사면을 따라 갑자기 미끄러져내리는 자연현상. 산사태는 지형학적으로 매스무브먼트(mass movement)의 한 유형인 토석류(土石流, earth flow)에 해당되는 말로 산사태는 주로 토석류가 재해의 한 형태로 나타날 때 사용한다. 우리나라의

  • 산산 / 蒜山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원산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매시달현(買尸達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산산현(蒜山縣)으로 고쳐 정천군(井泉郡)의 세 영현 중의 하나로 삼았다. 이 곳은 통일신라 때부터 국경지역이었고 고려 때도 동북지역의 국방상 요충지였으므로, 고려 태조가 이곳에 진(鎭)을 설

  • 산삼과 이시미 / 山蔘─ [문학/구비문학]

    악인의 책략 때문에 곤란한 지경에 빠진 주인공이 선량한 짐승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내용의 설화. 현재 경상북도·강원도·경기도 지역에서 채록되어 있지만, 더 많은 자료가 전국적으로 전승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헌설화는 없다. 악인은 주인공의 이웃사람이고 선량한

  • 산삼병 / 山蔘餠 [정치·법제]

    연회에 사용되는 음식인 더덕으로 만든 떡. 생더덕을 짓이겨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지진 후 꿀을 바른 떡이다. <음식디미방>에는 더덕이 삼, 산삼, 사삼으로 나오는데, 연회에 사용된 산삼으로 감태산삼, 산삼, 연산삼 등이 있다. 산삼병의 주재료는 산삼(더덕), 찹쌀,

  • 산삼설화 [문학/고전산문]

    산삼이 등장하는 설화. 산삼은 약재로서 또는 행운의 재보로서 설화에 많이 등장한다. 그러나 산삼이 사람으로 변하여 등장하는 설화는 많지 않다. 「동자삼설화」와 「불씨와 산삼」 등이 있다. 「동자삼설화」는 효행담의 한 유형으로서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광포설화’이다. 어느

  • 산성 / 山城 [예술·체육/건축]

    산세를 이용하여 쌓은 성. 포곡식과 테뫼식으로 나눈다. 청야입보하면서 궁시로 적을 제압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전술에 따라 삼국시대 이래 많은 산성이 축조되었다. 세종대에 들어 읍성·행성을 수축하는 과정에서 산성의 중요성이 잠시 감소되었으나 여전히 비란책의 주류를 이

  • 산성별장소모별장진도별장안 / 山城別將召募別將津渡別將案 [정치·법제]

    전국 각 도에 설치된 별장을 수록한 관안. 절첩 형식이다. '화도'에 대해서만 주색첨지로 표기하였다.《대전통편》에서 별장은 구분이 없이 수록되었으나, 이 관안에서는 산성별장, 소모별장, 진도별장으로 수록하였다. 1884년(고종 21)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