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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의 세 시체설화 [문학/구비문학]
세 명의 도둑이 산에 모여 훔친 물건을 나누다 이를 많이 차지하려고 자기들끼리 서로 죽여, 결국 산 위에는 시체 3구, 돈과 술병만 남게 되었다는 설화. 송나라 사람인 장지보(張知甫)의 『장씨가서(張氏可書)』에 수록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 설화
산가지놀이 / 算─ [생활/민속]
산가지로 여러 가지 문제를 내고 이를 푸는 놀이. 산가지는 예전에 셈을 할 때 쓰던 젓가락 모양의 짧은 댓개비로 지방에 따라 ‘산가비’·‘산대’·‘수가비’·‘수대’로도 불린다. 요즈음은 산가지 대신 성냥개비를 가지고 이 놀이를 하므로 ‘성냥개비놀이’라고도 한다. 이 놀
산강재문초 / 山康齋文鈔 [문학/한문학]
변영만(卞榮晩)의 시문집. 변영만의 사후 3년 되던 1957년 변영만의 제자 김종하(金鍾河)가 경상남도 의창군 곡목리(曲木里)에서 간행하였다. 권두에 조긍섭(曺兢燮)·안붕언(安朋彦)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하성재(河性在)·조규철(曺圭喆)·김종하·이가원(李家源) 등의 발
산개나리 / 山─ [과학/식물]
물푸레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북한산에서 발견된 다음 관악산 및 수원 화산에서도 자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높이가 1m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이며 작은 나뭇가지는 자주빛이 돌고 털이 없다. 2년된 나뭇가지는 회갈색이 돌며 개나리와 비슷하다. 잎은 마주 달리고 달걀모양, 긴
산거 / 山居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이인로(李仁老)가 지은 한시. 오언절구이며, ‘유거(幽居)’라는 제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초여름 새울음소리를 들으며 깊은 산 속에서 살아가는 시인의 담담한 서정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소상팔경(瀟湘八景)」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봄 가도 꽃은 외
산경표 / 山經表 [지리/인문지리]
조선후기 문신·학자 신경준이 조선의 산맥[山經]체계를 도표로 정리하여 영조 연간에 편찬한 지리서. 1책. 필사본. 표의 기재 양식은 상단에 대간(大幹)·정맥(正脈)을 표시하고 아래에 산(山)·봉(峰)·영(嶺)·치(峙) 등의 위치와 분기(分岐) 관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산기상시 / 散騎常侍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서문하성의 정3품 관직. 목종 때 좌우산기상시가 있었는데, 문종 때 각각 1인의 정3품으로 정비, 뒤에 좌우상시로 고쳤다. 1298년(충렬왕 24) 충선왕이 좌우상시, 1356년(공민왕 5) 좌우산기상시, 1362년 좌우산기상시, 1369년 좌우산기상시,
산닥나무 / 山─ [과학/식물]
팥꽃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높이가 1m에 달하며 소지는 털이 없고 적갈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다. 길이 1.5∼6㎝, 너비 1∼3㎝로서, 표면은 황록색이고 뒷면은 회록색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양성으로서 황색이고 7∼8월에 핀다.
산달도 / 山達島 [지리/자연지리]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법동리에 있는 섬.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232명(남 109명, 여 12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22세대이다. 취락은 서쪽 해안에 집중해 있고, 일부는 동쪽 중앙부와 동북쪽 해안에 분포한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0.23㎢, 밭
산돌배나무 / Pyrus ussuriensis Maxim. [과학/식물]
장미과 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전국 표고 1,500m 이하의 산지 또는 계곡에 자생하며 인가 부근에도 재식되어 있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달걀형 또는 넓은 달걀형이다. 잎의 길이는 5∼10㎝, 너비는 4∼6㎝이다. 엽병의 길이는 2∼5㎝이고 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