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안성선 / 安城線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천안과 경기도 안성사이에 부설되었던 철도. 총연장 28.4㎞. 1922년 6월에 착공하여 1925년 11월에 개통되었다. 천안을 기점으로 석교·입장·고지·미양을 거쳐 안성에 이른다. 보통역 1개소, 배치간이역 1개소, 무배치간이역 4개소 등으로 총 6개 역이
안심치덕가 / 安心致德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내용을 보면, 가사의 서사에서는 예로부터 성인이 이어 나서 도(道)다, 덕(德)이다 하여, 사람들을 깨우치지만 수심수덕(修心修德) 없는 사람들이 도의 이치를 어찌 알겠느냐고 하면서 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득적 어법을 사용하여 이념 전달을
안악사건 / 安岳事件 [역사/근대사]
1910년 11월 안명근이 서간도에 무관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자금을 모집하다가 황해도 신천지방에서 관련 인사 160명과 함께 검거된 사건. 안명근은 한일합방이 강제로 체결되자 서간도로 이주하여, 그 곳에서 국권회복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무관학교를 설립하고자 191
안전농촌 / 安全農村 [역사/근대사]
조선총독부 및 만선척식주식회사(滿鮮拓植株式會社)가 만주에 조직한 집단농촌. 안전농촌은 조선의 빈한한 농민들을 만주로 이주시켜 조선에서 빚어지고 있던 소작쟁의 등의 사회 경제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항일세력에 대한 일제의 대항 거점으로서의 성격도 띠고 있다.
안주탄전 / 安州炭田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안주군 입석면 일대에 걸쳐 있는 탄전. 경의선만성역의 서쪽 12㎞, 신안주역의 남쪽 약 20㎞의 거리에 있다. 1909년에 우리나라 사람이 석탄의 노두를 발견하였으나 1911년에 일본인 마쓰이(松井民治郎)가 일방적으로 광업권을 가로챘으며, 메이지광업회사(明治鑛
안중근의사유묵 / 安重根義士遺墨 [예술·체육/서예]
한말의 항일독립투사였던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남긴 글씨. 보물 제569호. 이들 유묵은 1910년 2월과 3월에 쓴 것들로 대부분 “庚戌二(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라 낙관하고, 인장 대신에 먹을 손바닥에 먹을 묻혀 장인(掌印)으로 찍었다. 글씨의 내용은
안창남 / 安昌男 [과학기술/과학기술]
1901-1930년.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 서울 출신. 상준의 아들이다.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1919년 일본으로 건너가 자동차 운전기술을 배운 뒤 동경 오쿠리비행학교(小栗飛行學校)에 입학, 3개월 만에 3등비행사의 면허를 따냄으로써
안창호 / 安昌浩 [교육/교육]
항일기의 독립운동가·교육자(1878-1938). 1897년 독립협회에 가입, 관서지부조직을 맡았고, 1898년 이상재·윤치호·이승만 등과 만민공동회를 개최했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 대리직을 맡았다. 1932년 4월 윤봉길의 상해 훙커우공원 의
암태도소작쟁의 / 巖泰島小作爭議 [역사/근대사]
1923년 8월부터 1924년 8월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도의 소작인들이 벌인 소작농민항쟁. 암태도의 소작인들은 암태소작인회를 조직해, 약 1년간에 걸쳐 암태도의 식민성 지주 문재철과 이를 비호하는 일제에 대항해 소작쟁의를 벌였다. 이들은 순찰대를 조직하고 지주측의
앙천대소 [문학/구비문학]
1913년 박문서관에서 간행한 소담집(笑譚集). 표지에는 ‘골계박사 앙천대소(滑稽博士 仰天大笑)’라 되어 있으나, 내제(內題)에는 ‘앙천대소 녹동 선우일저(仰天大笑 綠東 鮮于日著)’로 되어 있으며, 판권란에는 ‘저작 겸 발행자 선우일’로 되어 있다. 전권에 걸쳐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