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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 靈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창녕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서화현(西火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상약현(尙藥縣)으로 바꾸어 양주(良州) 소관인 밀성군(密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영산으로 바꾸었고, 1274년(원종 15) 감무를 설치하였다. 1366년
영산강하굿둑 / 榮山江河─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과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사이의 영산강 하구를 가로막은 둑. 영산강지구 종합개발계획 제2단계사업의 핵심사업으로 건설되었다. 길이는 4,351m, 높이는 20m이다. 둑에는 8련(八連)의 배수갑문이 설치되어 있다. 철제로 된 갑문은 하나가 너비 30
영서지방 / 嶺西地方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태백산맥 서쪽 지방의 별칭. 영서(嶺西)란 분수령의 서쪽 또는 대관령의 서쪽이라는 뜻이다. 대관령은 과거에 강릉에서 태백산맥을 넘어 서쪽으로 다니던 주요 교통로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동쪽은 영동지방, 서쪽은 영서지방이라 불린다. 중심 도시로는 춘천·원주·태백 등
영선 / 永善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고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일선현(一善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상선현(尙善縣)이라 고쳐 고성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영선이라 고쳤고, 1018년(현종 9) 진주(晋州)의 임내(任內)가 되었다. 조선시대에 영선은 진주와
영순 / 永順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문경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상주 북면(北面) 임하촌(林下村)이었는데, 고려시대에 이 마을의 태씨성(太氏姓)을 가진 사람이 도둑을 잡아 공이 있었으므로 북면을 영순으로 고치고 현으로 승격되었다. 1895년(고종 32) 이 지역을 문경군에 편입시키고 영순면으로
영신 / 永新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평택 지역의 옛 지명. 신라 경덕왕 때 영풍(永豊)으로 바꾸어 수성군(水城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태조 때 영신으로 이름을 바꾸어 수주(水州)에 속하였다가 뒤에 양성현(陽城縣)에 이속시켰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태종 때에는 수원부(水原府)의 속현이었다가 14
영원군 / 寧遠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남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함경남도 장진군·함주군·정평군, 서쪽은 덕천군과 평안북도 영변군, 남쪽은 맹산군과 함경남도 영흥군, 북쪽은 평안북도 강계군·희천군과 접해 있다. 동경 126°24′∼127°11′, 북위 39°45′∼40°21′에 위치하며, 면적 2
영월군 / 寧越郡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남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태백시, 서쪽은 원주시, 남쪽은 충청북도 제천시·단양군 및 경상북도 영주시, 북쪽은 평창군·정선군 등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 06′∼128° 54′, 북위 37° 01′∼37° 24′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1,127.60㎢이
영월탄전 / 寧越炭田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 걸쳐있는 무연탄전(無煙炭田). 대한석탄공사(大韓石炭公社) 산하의 영월탄광과 민영탄광인 옥동탄광(玉洞炭鑛)·한일탄광(韓一炭鑛)을 비롯한 대성(大成)·태원(太原)·대림(大林) 등 9개의 탄광을 포함한다. 지질은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을 기암으로 하여
영월화력발전소 / 寧越火力發電所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1943년 3월 본격적인 전력생산을 시작한 이래, 반세기 동안 우리 나라 전력공급의 근간을 담당하고 있다. 무연탄 연소기력발전설비 2기와 가스터빈 4대 및 증기터빈 1기로 구성된 복합발전설비 1기를 보유하고 있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