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2,13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 사옥사 / 司獄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감옥의 일을 맡아보던 향직. 1018년(현종 9) 주·부·군·현의 정수에 따라 정원을 책정, 1,000정 이상에는 4인, 500정 이상과 300정 이상에 각 2인, 동서제방어사·진장·현령관이 파견된 곳은 1,000정 이상 및 100정 이상에 각 2인, 1천정

  • 사온서 / 司醞署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궁중에 술과 감주 등을 마련하여 바치던 일을 담당하던 관서. 사온의 ‘온’은 술을 빚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조선시대는 1392년(태조 1) 7월에 관제를 새로이 정할 때 사온서를 두어 주례의 일을 맡게 하였다. 소속관리로는 처음에는 영·승·직장·부직장을 두

  • 사옹원 / 司饔院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임금의 식사와 대궐 안의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옹(饔)’은 ‘음식물을 잘 익힌다.’는 뜻으로 문소전(文昭殿)의 천신도 관장하였다. 조선 전기 ≪경국대전≫에 나타난 소속관원을 보면 실무직으로는 정 1인, 첨정 1인, 판관

  • 사요 / 四要 [종교·철학/원불교]

    원불교의 실천 덕목. 사은에 대한 보은의 구체적 방법이다. 자력양성, 지자본위, 타자녀교육, 공도자숭배를 말한다. 자력생활은 각자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지자본위는 항상 배울 줄 알아서 지식의 평등세계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타자녀교육은 교육평등의 세계를 건설하

  • 사요취선 / 史要聚選 [역사]

    별사류(別史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5책, 판종은 목판본이다. 규격은 24.5×17.7cm, 반곽은 18.8×15.3cm이다. 표제는 사요(史要), 판심제는 사요취선(史要聚選)이다. 조선시대 권이생(權以生)이 편찬한 책이다. 서문(序文)은 권이생이

  • 사용 / 司勇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오위의 정9품 관직. 고려 말의 위(尉)와 정(正)이 1394년(태조 3)에는 대장(隊長)과 대부(隊副)로 개칭되고, 1436년(세종 18)에 사용으로 개칭되었으며, 1467년(세조 12)의 관제개혁에 의하여 정9품으로 법제화되었다. ≪경국대전≫ 당시는 정원

  • 사우가 / 四友歌 [문학/고전시가]

    1618년(광해군 10)이신의(李愼儀)가 지은 시조. 모두 4수. 지은이의 문집 『석탄집(石灘集)』 보유(補遺) 부록에 수록되어 있으며, 송(松)·국(菊)·매(梅)·죽(竹)의 사군자를 벗으로 여겨 지은 것이다. 지은이가 67세 때 회령(會寧)에 귀양가 있을 즈음 친구

  • 사우명행록 / 師友名行錄 [문학/한문학]

    조선 초기에 남효온(南孝溫)이 지은 저록. 저자 당시의 명사들에 대하여 간략히 생애를 기록한 내용이다. 『추강문집(秋江文集)』 권7에 「냉화(冷話)」, 제문 2편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김굉필(金宏弼)을 위시하여 50여 명의 약전이 실려 있다. 강백(康伯)·김용석(金用

  • 사원연기설화 [문학/구비문학]

    불교의 전파와 교화를 목적으로 한 사찰과 관련된 설화. 사찰이나 암자 등의 창시 유래나 절터를 잡게 된 유래, 절 이름의 명명(命名) 유래에 관한 불교설화이다. 주로 불보살(佛菩薩)의 영험·이적이나 불상경문(佛像經文) 및 고승 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

  • 사월참변 / 四月慘變 [역사/근대사]

    1920년 4월 일본군이 한인을 학살한 사건. 1920년 4월 신한촌을 기습하여 우리의 한민학교와 한민보관 등 주요건물을 불태우고 무고한 한인을 학살하였다. 4월에서 5월까지 자행된 일본군의 만행으로 무수한 교민이 학살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해주에서 활동하고 있던 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