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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삼경 / 四書三經 [문학/한문학]
유교의 기본 7가지 경전. 『논어』·『맹자』·『대학』·『중용』·『시경』·『서경』·『역경』을 지칭한다.『대학』과『중용』은 원래『예기』의 편명이었던 것을 주자(朱子)가『논어집주』10권과『맹자집주』7권에『대학장구』1권,『중용장구』1권을 더하여 사서라 하고『사서혹문(四書或問)
사서율곡언해 / 四書栗谷諺解 [언어/언어/문자]
1576년(선조 9) 『대학(大學)』·『중용(中庸)』·『논어(論語)』·『맹자(孟子)』 등의 사서를 이이(李珥)가 선조의 명을 받아 언해한 책. 이 책의 토(吐)나 석(釋)은 관찬본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확(精確)하여 관찬본에 끼친 영향이 컸으며, 특히 일원성(一元
사서집 / 沙西集 [종교·철학/유학]
전식의 문집. 목판본, 서:이휘녕, 10권 5책. 1847년(현종13)에 7대손 전종한이 상주의 장노와 의논한 다음 각 서원에 통문을 띄워 재물을 모으는 한편 사우의 도움을 받아 문집을 편찬하였는데, 1862년(철종 13)에 이휘녕의 서문과 자신의 발문을 붙여 9권 5
사선무 / 四仙舞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사선은 신라 때 수려한 산수를 찾아다니며 학문과 마음을 닦던 영랑(永郎)·술랑(述郎)·안상(安祥)·남석행(南石行)을 가리킨다.금강산에는 무선대(舞仙臺)가 있는데, 이곳에서 네 사람이 취무(醉舞)하였다는 고사가 있다.
사선서 / 司膳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왕에게 음식을 올리는 일을 담당하던 관서. 1308년(충선왕 즉위년)에 관제를 개편할 때 상식국을 개칭한 것이다. 그러나 명칭만의 변화가 아니라 직제상으로도 많은 개편이 있었다. 즉 사선서에 어주·별주·영송도감을 통합하였다. 직제는 제점 1인, 영 3인, 승
사설서 / 司設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연회나 왕의 행차 등에서 장막을 설치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서. 1308년(충렬왕 34) 충선왕이 복위하여 이전의 상사국을 개편하고 설치, 관속으로는 제점(정5품) 1인, 영(정5품) 2인, 승(정6품) 2인, 직장(정7품) 2인, 부직장(정8품) 2인을 두
사설시조 / 辭說時調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시조(時調)라는 이름으로 세간에 유행했던 여러 종류의 가곡 가운데 하나. 사설시조가 시조라는 이름의 가곡 유형에서 독자적으로 발생했던 것은 아니다. 시조는 본디 북전(北殿)의 선율과 조성이 변형되는 과정에서 나왔고, 아울러 당시를 풍미하던 대엽(大葉)의 여
사섬시 / 司贍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저화의 주조 및 외거노비의 공포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던 관서. 1401년(태종 1)에 설치한 사섬서를 1460년(세조 6)에 개칭한 것이다. 그 뒤 1637년(인조 15)에 폐지되어 제용감에 합병되었다가 1645년에 호조판서 정태화의 건의에 따라 다시 설치되
사성 / 司成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성균관의 종3품 관직. 고려 말 1369년(공민왕 18) 성균관의 좨주(祭酒, 종3품) 1인이 사성으로 개칭되었으나, 조선건국 직후에 좨주로 환원, 설치되었다가 1401년(태종 1) 사성으로 개칭되었다. ≪경국대전≫에는 2인으로 증원되었으나, 1658년(효종
사성 / 賜姓 [사회/가족]
임금이 내린 성, 또는 임금이 신하에게 성을 내리는 행위. 첫째, 원래 지금과 같은 우리식의 한자 성이 없어서 임금이 새로 성을 지어서 내리는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에도 우리나라 사람에게 처음으로 한자 성을 지어서 내리는 경우와 외국인으로서 우리나라에 귀화한 유공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