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백령도사곶의사빈 / 白翎島─砂濱 [지리/자연지리]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 있는 모래사장. 천연기념물 제391호. 길이 4㎞, 폭 3백m(썰물 때). 세립질 모래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평탄한 조간대로서, 물이 빠지면 중간 규모의 화물기가 착륙할 수 있는 정도로 바닥이 단단해지는 천연비행장이다
백령동굴 / 百嶺大窟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구장군 대풍리에 있는 석회동굴. 백령대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회암 동굴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1954년에 발견되었다. 동굴 내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석순, 석주, 석화, 종유석 등과 폭포와 못, 바위와 돌 등이 천태만상의 자연적 조
백록담 / 白鹿潭 [지리/자연지리]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산정에 있는 호수. 동경 126°3′31″, 북위 33°21′31″에 위치하고 있는 백록담은 신생대 제3기에서 제4기에 걸친 한라산의 화산작용으로 형성된 화구호(火口湖)이다. 백록담의 호분(湖盆)이 된 한라산 화구는 장축(동북동·서남서 방향) 약
백마강 / 白馬江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부여 부근을 흐르는 금강의 명칭. 일반적으로 금강변 부여읍(扶餘邑) 정동리의 앞 범바위[虎岩]에서부터 부여읍 현북리파진산 모퉁이까지의 약 16㎞ 구간을 백마강이라 한다.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신무산(神舞山, 897m)에서 발원하는 금강은 서쪽으로 꺾여 흘러서
백무고원 / 白茂高原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북서부와 함경남도(현재의 양강도)의 두만강 유역에 있는 고원. 면적은 6,520㎢, 평균 고도는 1,260m 가량이다. 우리 나라에서 개마고원(蓋馬高原)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광활한 고원이다. 고원은 제삼기(第三紀) 말에서 제사기(第四紀)에 걸쳐 이 일대의
백무선 / 白茂線 [경제·산업/교통]
함경북도 무산군 무산과 백암 사이에 부설된 철도. 191.7㎞. 백암을 기점으로 북계수(北溪水)상황토(上黃土)산양대(山羊臺)서두(西頭)연평(延坪)연암(延巖)삼사(三社)천수(天水)유평(楡坪)연수(延水)흥암(興巖)을 거쳐 무산까지 삼림철도(森林鐵道)이다.
백사봉 / 白沙峯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혜산군 운흥면과 함경북도 무산군 삼사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2,099m. 백두산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달리는 마천령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혜산읍에서 동쪽으로 50㎞ 정도 떨어져 있다. 이 산의 주변에는 북동쪽의 황봉(黃峯, 2,047m), 남동쪽의 석개령(石開
백사봉 / 白沙峯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회령군 창두면과 부령군 관해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139m. 함경산맥의 동북쪽 끝머리에 해당되는 산지이며, 이 산지의 동북쪽에는 보로지봉(保老地峰, 819m), 북쪽에는 악대봉(岳大峰), 남쪽에는 어명산(御明山)·어석산(於石山)·돈수덕산(敦水德山) 등으
백산 / 白山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희천군 동창면과 강계군 화경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875m. 평안북도의 중앙부를 동서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적유령산맥의 주봉으로, 부근은 험준한 내륙산간지대를 이루며 특히 노암(露巖)과 단애가 발달하여 험준한 산세를 이룬다. 산의 북쪽에는 팔봉산(1,45
백산 / 白山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신흥군 동상면과 풍산군 웅이면·안수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2,379m. 부전호(赴戰湖) 동쪽 20㎞ 지점에서 부전고원과 풍산군의 경계를 이룬다. 산의 북쪽은 북수산(北水山, 2,347m)·차일봉(遮日峰, 2,506m)·북수백산(北水白山, 2,522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