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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어말어미 / 先語末語尾 [언어/언어/문자]
용언의 어간과 어말어미(語末語尾) 사이에 나타나는 문법형태소의 총칭. 용언이 활용을 할 때, 용언의 어간에서 가장 먼 거리에 나타나는 문법형태소를 어말어미(final ending)라고 하는 데 대하여, 그 출현위치로 보아 그보다는 선행하는 위치에 나타나는 문법형태소를
선원 / 船員 [사회/사회구조]
특정한 선박에 계속하여 근무하면서 항해 및 기타의 직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항구나 좁은 수로(水路)에서 불특정한 선박을 일시적으로 향도하는 도선사(導船士)나 선내의 하역노무자 등은 선원이 아니다. 그러나 선내의 항행조직에 계속적으로 참가하고 있으면 선의(船醫)·이발사·
선종 / 禪宗 [종교·철학/불교]
불교 종파의 하나. 달마대사가 중국에 전한 종지를 이어받아 중국에서 성립한 종파이다. 교외별전을 종의 기본 강령으로 삼고, 좌선을 통해 자기의 마음을 발견하여 삼매의 묘한 경지를 체득하는 것을 종요로 한다. 선의 원류는 인도에 있으나, 중국에 와서 하나의 불교 고유의
선주 / 船主 [사회/사회구조]
선박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혹은 법인 등의 소유자. 「선박법」상 해운관청에 어선을 등록하고 법원에 선박 등기를 마친 개인이나 법인을 말하지만, 법률상의 선주가 아니더라도 배를 빌려 어로활동을 하는 용선자(傭船者)도 선주로 간주되어 선박 등기·어선 등록·보험가입 등의 의
설음 / 舌音 [언어/언어/문자]
조음위치에 따라 분류한 초성오음(初聲五音)의 하나. 『훈민정음』에서는 ‘ㄷ·ㄸ·ㅌ·ㄴ’이 이에 속하는데, ‘斗·覃·呑·那’의 초성에 각각 해당된다. 기본자로 제시한 ‘ㄴ’은 상설부상악지형(象舌附上一腭之形 : 혀끝이 윗잇몸에 닿는 형상을 본뜸.)이라 하였는데, 이에 따르
설축 / 舌縮 [언어/언어/문자]
중성 ‘ㆍ, ㅗ, ㅏ’가 ‘ㅡ, ㅜ, ㅓ’와 대립되는 음성적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설근후축(舌根後縮)’의 의미로 사용한 『훈민정음』의 용어.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는 중성의 기본자 ‘ㆍ’, ‘ㅡ’, ‘ㅣ’의 음성적 특징을 각각 ‘설축(舌縮)’, ‘설소축(舌小縮)
설측음 / 舌側音 [언어/언어/문자]
조음방식(調音方式)에 의한 자음 분류의 하나. 혀를 이, 잇몸, 경구개 등에 붙이고. 그 양쪽 혹은 한쪽으로 공기의 통로를 만들어 기류를 내보냄으로써 만들어지는 자음을 가리킨다. 현대한국어의 ‘발’처럼 음절말 위치에서 발음되는 /ㄹ/은 설측음 중 치음(齒音) 혹은 치조
설화 [문학/구비문학]
일정한 구조를 가진 꾸며낸 이야기. 설화는 구전됨으로써 그 존재를 유지해 가는데, 설화의 구전은 일정한 몸짓이나 창곡(唱曲)과는 관계없이 보통의 말로써 이루어지며 이야기의 구조에 힘입어 전승된다. 즉, 화자는 이야기의 세세한 부분을 그대로 기억하여 고스란히 그것을 전승
섬유공 / 纖維工 [사회/사회구조]
섬유산업에 종사하는 직공. 인조섬유 제조공·생사공·방적공·제직공·편직공·염색공 및 관련 종사자들을 통칭한다. 이들이 수행하는 일의 내용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 인조섬유 또는 천연직물섬유를 잣고 감도록 준비한다. 둘째, 실을 잣고 겹으로 만들어 꼬고 감는다. 셋째
섭사 / 攝祀 [사회/가족]
부득이한 사정으로 적장자가 없을 때 근친의 남자가 대신하여 지내는 제사. 제사를 주관할 적장자(嫡長子)가 나이가 어리거나 질병을 앓고 있을 경우, 또는 집을 떠나 있어서 제사를 주관할 수 없을 때, 또는 친자손이 없으면서 가계(家系)를 이을 양자를 미리 결정하지 못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