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총 2,11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쌍미기봉 / 雙美奇逢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1916년 회동서관에서 간행하였다. 국문 활자본. 남녀주인공이 인연을 맺는 과정을 그린 애정소설이다. 24회의 회장체(回章體) 소설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은 어느 고전소설보다도 순수한 애정소설이다. 다른 애정소설에서 삽입해 놓
쌍성보전투 / 雙城堡戰鬪 [역사/근대사]
1932년 9월과 11월에 두 차례에 걸쳐 한국독립군과 중국의용군인 길림자위군이 연합해 하얼빈 서남방의 쌍성보에서 일본군과 만주국군을 상대로 벌인 전투. 한국독립군은 1차 전투에서는 대승했으나, 2차 전투에서는 패전하였다. 2차 쌍성보전투 후반에 비록 고전했지만, 중국
아동극 / 兒童劇 [예술·체육/연극]
어린이에게 보이기 위해서 공연하는 연극. 우리 나라에 있어서 아동극은 1923년 우리 나라 최초의 아동연구단체인 색동회가 창립된 이후부터 출발하였다. 본격적인 아동극은 잡지 <어린이>를 통해서 개척되었다. 현재 아동극은 기성극단을 위주로 공연되고 있으며, 제작비 때문에
아디미 / 아디미 [지리/인문지리]
1872년에 러시아 포시예트 지역으로 이주한 조선인들이 세운 마을. 마을 이름은 현재 포이마(Пойма)강으로 불리는 아디미(Адими)강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아디미강은 18세기에 제작된 중국의 지리서에는 하치미[芽芝味]라고 표기되었는데,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아리랑 / 아리랑 [예술·체육/영화]
항일 영화의 효시이자 한국영화 사상 최대의 문제작으로 손꼽히는 춘사 나운규의 시나리오. 당시의 민족상황을 주인공 성격에 투영하고, 광인으로서만 가능했던 일경의 구타와 그들 앞잡이 살해라는 한계상황 설정의 드라마는 바로 항일영화의 효시가 되었다. 이 작품은 나운규의 열렬
아리랑 고개 / 아리랑 고개 [예술·체육/연극]
일본의 착취로 농토와 가산을 잃고 북간도로 이주해야만 했던 일제하의 암담한 민족의 현실을 그린 춘강 박승희의 대표적인 단막희곡. 1929년 가을 토월회의 재기 공연 때 조선극장 무대에서 상연되어 만중을 울린 작품이다. 시대성과 사회성을 감상적으로 잘 표사했으나 피상적이
아오선 / 阿梧線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경흥군 아오지와 오봉 사이에 부설된 사설철도. 길이 10.4㎞. 아오지역과 회암역 사이의 5.9㎞는 1938년 9월 9일에 개통되었으며, 회암역과 오봉역 사이의 4.5㎞는 1942년 9월 10일에 개통되었다. 조선인조석유주식회사(전 조선석탄공업주식회사)가 관리
아오지탄전 / 阿吾地炭田 [경제·산업/산업]
함경북도 경흥군 아오지읍 오봉동에 있는 탄전. 오봉동(梧鳳洞) 북쪽의 충덕산(528m) 기슭에 탄광이 있다. 이 탄전에 매장된 석탄은 갈탄(褐炭)으로 그 매장량은 약 1억 5,000만t에 달한다. 탄질은 휘발분 41%, 고정탄소(固定炭素) 31%, 발열량 6,225㎈로
아이동무 [언론·출판/언론·방송]
평양노회 주일학교 협의회를 중심으로 하고 평양 숭실전문학교의 필진들이 1933년 5월 15일에 국한문으로 내리 편집하여 매월 발행한 잡지. 이 잡지는 권두언, 일요페이지, 전기, 강화, 문예, 독자문예, 잡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생활 [언론·출판/언론·방송]
1926년 3월 1일에 조선 주일학교연합회가 창간하여 한글로 내리 편집하고 어린이를 위한 월간 잡지로 발행. 이 잡지는 권두사, 전기, 훈화, 동화, 독자문단, 잡문, 회보, 사설, 교양, 역사전기, 소설, 유아페이지, 동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