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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도 / 氷島 [지리/자연지리]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에 있는 섬. 동경 126°33′, 북위 36°28′에 위치한다. 보령호에 있는 섬으로 남쪽의 오천면 교성리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천북면에 속하지만, 실질적인 생활권은 오천면이다. 면적은 0.75㎢이고, 해안선 길이는 4㎞이

  • 빙도자전 / 氷道者傳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혜심(慧諶)이 지은 가전체 작품. 1940년 월정사에서 간행한 『진각국사어록 眞覺國師語錄』의 부록에 권상로(權相老)의 수집으로 「죽존자전」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얼음을 의인화한 작품으로, 얼음의 청정한 기상을 빌려 수선(修禪)하는 사람들에게 부처의 도를

  • 빙부전 / 氷夫田 [경제·산업/경제]

    왕실의 제향과 어선·빈식 등에 쓸 얼음을 겨울철에 절취하여 보관하는 데 동원되는 빙부에게 절급한 토지. 동빙고는 제향용을 보관하고, 서빙고는 어선(御膳)·빈식(賓食) 그리고 백관에의 반사용을 보관하였다. 빙부의 수는『경국대전』병전에 전자 10인, 후자 40인으로 규정

  • 빙빙전 / 氷道者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전체 5권 5책으로 낙선재에 소장되어 있던 소설이다. 『빙빙전』은 『전등여화(剪燈餘話)』의 한 편인 「가운화환혼기(賈雲華還魂記)」와 내용이 비슷하지만, 권1 후반부터는 인명과 이야기 골격만 유사할 뿐 구체적인 서술

  • 빙재 / 聘財 [정치·법제]

    국혼 때 왕비 또는 세자빈에 간택된 집에 혼사를 위해 보내는 재물. 국혼에서 빙재는 대부분 삼간택을 마친 다음 날에 신부 집에 보냈다. 영조 25년(1749)에 편찬된 <국혼정례>에 의하면 왕비의 혼례에서는 정포 250필, 정목 250필, 백미 200석, 황두 200석

  • 빙허각이씨 / 憑虛閣李氏 [문학/한문학]

    1759(영조 35)∼1824(순조 24). 조선 후기의 여류학자. 빙허각이씨는 가학의 전통 속에서 자랐는데, 남편인 서유본의 문집인 『좌소산인문집(左蘇山人文集)』에 따르면, 남편과 한시를 주고받을 만한 시재(詩才)가 있었다고 한다. 빙허각이씨는 15세 되던 해인 17

  • 빙허각전서 / 憑虛閣全書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 여류학자 빙허각 이씨(憑虛閣李氏)가 지은 책. 3부 11책이다. 『빙허각전서』의 제 1부는 『규합총서(閨閤叢書)』 필사본으로 1809년에 지었다. 『빙허각전서』의 제 2부 『청규박물지( 淸閨博物志)』는 4책으로 1809년에 지은 것이다. 『빙허각전서』의 제

  • 빙호당이씨 / 氷壺堂李氏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시인. 선조 때 종실(宗室) 숙천령(肅川令)의 부인으로 시문에 능하였다. 그의 절구는 몇 수 안 되나 주옥 같은 작품들이다. 그의 비를 읊은 시 “하늘에다 구슬을 매달아 드리웠고 땅위에 은방울 울리며 떨어지도다(玉索連天直 銀鈴落地圓).”의 「영우(咏雨)」와

  • 빨래하는 노래 [문학/구비문학]

    아낙네들이 빨래할 때 부르는 민요. 여성 노동요의 일반적 특징대로 빨래하는 활동을 제재로 하여 남녀간의 애정을 주제로 읊고 있다. 추운 겨울에 꽁꽁 얼어붙은 냇물을 깨고 홀로 빨래하는 외로움과 고통을 잊기 위해 상상의 날개를 마음껏 펴는 내용의 음영민요이다. 노래의 형

  • 뻐꾸기설화 / ─說話 [문학/구비문학]

    뻐꾸기 또는 뻐꾹새라고 불리는 새의 유래에 관한 설화. 신이담 중 기원담에 속하는 이야기 유형이다. 민간에서는 수종의 변형이 전래된다. 첫째는 「떡국새전설」이다. 둘째는 「풀국새전설」이다. 이 유형은 「콩쥐팥쥐」 이야기에 접속된다. 셋째는 「나무꾼과 선녀」 설화에 접속